3월초 아시아호텔아트페어와 선내 다양한 예술이벤트 진행

바다 위에서 느끼는 낭만 선상 공연
바다 위에서 느끼는 낭만 선상 공연

부산 – 시모노세키 항로를 운항하는 부관훼리는 올해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개최되는 ‘ASIA HOTEL ART FAIR BUSAN 2019(이하 AHAF)’의 관람과 함께 선내에서 특별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2019 부관훼리 아트&구루메 투어’를 진행한다.

AHAF는 아시아를 하나의 공동체로 통합하고자 하는 Asia Art Net 위원회의 설립 취지에 따라 아시아 여러 국가들의 참여를 통해 아시아 미술시장의 네트워크 구축 및 교류 활성화를 지향하는 아시아지역 최대의 호텔 아트페어이다. 2009년부터 진행되어 아시아권의 대표 도시라 할 수 있는 홍콩, 서울 등에서 진행 되어온 AHAF는 2018년 서울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약 60여개의 국/내외 유수의 갤러리의 특별전을 비롯해 450여명의 작가들이 2,500여점의 작품을 선보였으며 한국, 일본 ,중국 ,대만 등 아시아를 중심으로 하여 총10개국의 해외 갤러리가 참여함으로써 국내외 미술 시장의 트렌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행사다.

‘바다 위의 미술관’이라는 컨셉으로 다양한 예술작품을 선내에서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한 성희호를 바탕으로 평소 역사, 문화, 예술과 관련된 여행 상품을 개발하고 고객들에게 알리는데 노력해온 부관훼리는 이번 AHAF 관람은 물론 선상에서 즐기는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을 포함한 아트&구루메 투어를 선보인다.

3월 1일(금) 출발 기준으로 진행되는 부관훼리 아트&구루메 투어는 부산/경남 지역 거주자 이외에도 서울/수도권 지역 거주자들이 편하게 상품을 이용할 수 있도록 상품가격 내에 KTX요금을 포함되어 있으며,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AHAF를 관람할 수가 있다. 또한 아트&구루메 상품을 이용하는 고객 전원에게 VIP Lounge를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이 제공된다.

특히 기존 선박여행에서는 볼 수 없었던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이번 투어는 선상미술관 성희호에 다양한 예술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건은 물론이며 한국적인 모티브를 서양복 스타일로 접목시켜 동양적인 감성을 풀어내는 것으로 유명한 이상봉 디자이너와 국내 최고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한젬마 작가와 함께 그동안 볼 수 없었던 감각적이고 색다른 선상파티를 제공한다.

이번 부관훼리 아트&구르메 투어는 항공으로 떠나는 여행에서는 체험할 수 없는 특별함이 함께한다. 바로 선상 오케스트라 공연으로 이번 투어에서는 이경선 교수가 이끄는 SNU비르투오지가 최상의 연주를 통해 문화/예술이 함께하는 이번 투어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줄 것이다.

컬쳐브랜드 ‘사쿤’과 ‘쿤캣;의 디렉터로 디자인, 회화, 그래픽, 캐릭터, 일러스트, 패션, 제품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는 아티스트인KUN작가. KUN작가만의 예술 세계와 상상력을 함께 감상하며 함께 이야기 할 수 있는 Artist Talk가 구성되어 있다.

또한 부관훼리는 매일 저녁 부산항을 출발하여 오전 이른시각 일본 시모노세키 항에 도착하는 운항 스케줄로 하루를 알차게 채우는 일본여행 일정을 제공하고 있다. 2019 아트&구루메 투어를 진행하는 고객들을 위해서는 예술과 함께하는 식도락 여행 코스를 추천하고 있다.

시모노세키 시립미술관은 1983년 개관하여 연 4~5회 정도 전시회를 개최하는 등 시모노세키시의 시민들의 대표적인 문화예술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미술관을 중심으로 내외부에는 다양한 예술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으며 주변에는 대표 관광지인 쵸후 정원이 있어 예술과 관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명소이다.

가라토시장은 국내 방송에서도 많이 노출이 됬던 시모노세키의 대표 핫 플레이스로 평일에는 평범한 수산시장이지만 금,토,일 등 공휴일에는 수산시장에서 유통되는 싱싱한 해산물을 이용한 스시 마켓이 열려 관광객들에게 먹는 즐거움을 제공하고 있다. 100엔부터 시작하는 저렴한 가격과 산지에서 직접 잡아 올린 신선함을 느낄 수 있는 대표 관광지이다.

회사 관계자는 “2019 부관훼리 아트&구루메 투어는 문화와 예술을 체험하며, 다른 여행에서는 겪어보지 못할 바다위에서 특별한 경험, 거기에 일본의 멋과 맛을 즐기는 식도락까지 무엇 하나 놓칠 것이 없는 여행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처 : Art&Culture Tour 02)6952-7214 / 02)3789-6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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