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S해운(대표이사 이대성)은 1주당 230원의 현금 배당을 결정했다고 12일 공시했으며, 이는 22년 연속 배당에 해당한다.

KSS해운의 시가 배당율은 3.51%로 전년도 2.56%보다 인상된 배당률이다. 또한, 2018년 배당금 총액은 52억 여원으로 당기순이익 대비 약 25% 수준으로 상장회사 코스피 평균 배당성향인 15.5%(2017년 기준) 보다 매우 높은 수준이다.

KSS해운은 지속적인 해운시황의 침체속에서도 2018년도 연결기준 매출액 2,025억원, 영업이익 471억원과 208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고 (잠정)공시한 바 있다.

한편 회사는 주주를 포함한 여러 이해관계자들과의 소통을 위하여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을 포함한 다양한 소통채널을 유지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2017년 ‘대한민국 사랑받는 기업 정부포상’과 경실련이 주관하는 ‘경실련 좋은기업상(비제조/서비스 업종 최우수기업)을, 2018년말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선정하는 ‘2018 한국의 경영대상'에서 지속가능성보고서 부문의 ‘Best Report of the year’ 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  

 

 

저작권자 © 해양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