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운조합은 2월 15일 본부 대회의실에서 임원 및 실장, 지부장 등 약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제1회 지부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 날 회의는 어려움이 심화되고 있는 해운 환경에서 ‘조합원을 위한 조합’으로 한걸음 더 나아가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된 것으로, 지역별 현안사항 및 중점 추진업무 공유, 조합원 지원 방향에 대한 본·지부 간 의견 교환으로 진행되었다. 

회의에서는 특히 각 지역의 주요 사안별 조합원 요구사항과 개선 방안이 적극 논의되었으며, 규제강화 대응 및 제도 개선 등 조합원 정책지원 활동 사항부터 상품별 담보범위 확대와 공제 신상품 개발 등 공제사업 발전 방향까지 다양한 측면에서 조합원 지원방안을 마련, 제시된 의견들을 업무에 적극 반영키로 하였다.  

임병규 이사장은 총평을 통해 녹록치 않은 경영환경 속에서도 조합원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각 지부의 노력을 치하하는 한편, 조합원 중심의 조합으로 다시금 거듭나기 위하여 조합원 요구에 본·지부가 하나가 되어 적극 부응, 혼신의 노력을 다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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