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체감 기관 혁신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

해양환경공단은 3월 6일 본사에서 ‘2019년 KOEM 시민참여혁신단’ 위원 위촉식 및 상반기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공단은 지난해 국민의 다양한 제안과 의견공유를 통해 국민이 보다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혁신을 이루기 위해 시민참여혁신단을 운영하고 있다.

시민참여혁신단은 대국민 공모를 통해 시민, 학계, NGO 등 각분의 전문가 13명으로 선정되었으며, 경영관리/해양환경/해양방제 등 3개 분과로 나누어, 기관 혁신과제 선정, 모니터링, 피드백, 경영자문 등 공단의 경영혁신 전반에 걸쳐 다양한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날 위촉식과 더불어 정례회의를 개최하여 ▲‘18년도 혁신과제 추진 성과 ▲’19년도 공단 주요 업무 추진계획 ▲시민참여혁신단 운영계획 ▲내부 혁신과제 등을 협의하고 ‘19년 필수 추진과제 40개를 최종 선정했다.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국민들이 직접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공공기관 혁신을 위해 국민참여는 필수적이며, 앞으로도 국민들의 참여를 통한 경영성과 창출 및 사회적 가치 실현에 최선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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