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해운은 3월 27일 강서구 마곡중앙로 SM R&D센터에서 제52기 주주총회를 열고 최승석 SM그룹 경영관리본부장을 사내이사를 신규선임했다. 임기는 2년이다. 최승석 사내이사는 현재 SM하이플러스(주) 대표이사도 맡고 있다.

이날 주총에서는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이사 및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의 안건을 모두 원안대로 승인했다. 임기 2년의 신임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으로는 김병기 전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우예종 전 부산항만공사 사장, 김실수 일우회계법인 이사가 선임됐다.

대한해운은 2018년 연결매출액 1조 3,346억원, 영업이익 1,437억원, 당기순이익 869억원을 기록했으며, 주당순이익은 3,488원을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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