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은 취임 이후 소속·산하 기관 중 첫 방문지로 한국해양수산연수원(원장 이동재, 부산 영도구 소재)을 찾았다.

5월 3일 연수원을 방문한 문 장관은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우리나라 해운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선원 교육훈련을 담당하는 연수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기에 첫 방문지로 선택했다”며, ‘체험 위주의 실습 교육’을 요구했다.

또한 “최근 APEC 선원네트워크(SEN*)의 연수원 유치 확정에 대해 높이 치하하며, 국제화를 통해 글로벌 해양수산 교육기관으로 거듭 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동재 연수원장은 “실습위주의 해양수산 교육훈련과 우수 해기 인력의 해외 진출을 위한 국제교류 사업도 내실 있게 추진하여 글로벌 해양수산 교육기관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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