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산자원부가 발표한 7월 수출입실적에 따르면, 선박관련 수출액은 15억달러로 전년동기에 비해 7% 감소했다. 5개월만에 마이너스로 떨어진 것이다.
 

수주가 반등한 2017년 계약선의 인도가 본격화되고 통관예정선이 지연되는 등 일시적인 감소현상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국조선의 올해 수주는 일반상선에서는 대형기업에 의한 LNG선이 눈에 띤다.
 

1-6월은 삼성중공업에서 10척이 성약됐다. 해양분야에서 FPSO도 확보해 수주액 누계는 전년동기대비 28% 증가한 32억달러에 달한다.


대우조선해양의 1-6월의 수주액은 12% 줄어든 28억달러였다. 수주척수 누계는 16척이며 이중 LNG선이 6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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