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14일 소외계층 아동대상으로 행사진행
케이블카 체험, 박물관 방문 등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신나는 여름방학 만들기’ 행사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8월 4일에 이어 8월 14일 부산-제주 연안여객노선을 활용하여 제주지역 여가소외계층 아동들을 대상으로 부산항 나들이 및 선상체험이 진행됐다.

8월 14일 부산항만공사에 따르면 체험 프로그램으로 아동들의 수요를 반영하여 부산항 나들이, 송도해상케이블카 체험, 국립해양박물관 방문, 태종대 다누비열차 탑승, 키자니아 직업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을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번 여름캠프는 BPA가 제주와 부산 정기여객선사 (주)엠에스페리와 협력하여 부산시설공단, 부산해양연맹, 국립 해양박물관, 부산제주도민회의 후원으로 개최됐다.

박미란 제주시 구좌읍 해바라기지역아동센터 센터장은 “부산 여행 기회를 갖기 힘든 제주지역 아이들에게 가족들과 편안하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준 부산항만공사와 모든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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