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1월 3개월동안 항행안전 집중검사캠페인
 

아시아태평양지역의 항만국통제(PSC) 당국으로 구성된 도쿄MOU는 유럽지역의 파리MOU와 함께 9월부터 11월말까지 3개월간 항행의 안전에 관한 집중검사캠페인(CIC)을 전개한다.


이번 PSC검사에서 결함 지적이 많았던 ‘비상용 시스템 및 순서’를 테마로 실시한다. 캠페인 기간중 실시하는 주요검사는 비상용 전원, 비상용 소화펌프 등의 기능 여부와 외국선박의 승무원의 비상용 시스템의 절차에 대한 이해 정도 등이다.


CIC는 연 1회 3개월간 실시된다. 최근에는 2017년 SOLAS(해상인명안전)조약의 요건 적합성을 확인하고 2018년 MARPOL(해양오염방지)조약의 적합성에 대해 검사한다.


양 MOU는 CIC기간중 대체로 1만건의 검사가 실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선박은 이 기간중에 여러차례 CIC검사를 받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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