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ines이 해상 및 항만*항공기술연구소, 히로시마대학(広島大学), 마루베니와 AI(인공지능)을 이용한 해상물류 및 해운시황을 분석하고 예측하는 연구를 공동으로 대처해나가기로 합의했다.

 

10월 7일 외신에 따르면,  동사는 공동연구를 통해 선박동정 데이터와 AI를 조합해 해상물류의 추계를 실시해 고정밀도의 시황예측 모델의 개발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다.
 

이와관련 동사는 최근 300gt톤 이상의 국제항해에 종사하는 선박을 대상으로 위치와 속도, 항해, 기항지, 흘수 등 선박동정 데이터를 취합해 다양한 용도로 이용하고 있다.

기계학습과 디플래닝 기술의 향상으로 AI는 눈부신 진보를 이루었으며, 빅데이터에 잠복해 있는 패턴을 도출해 장래 예측에 연결하는 연구나 그 실횽화가 활발해지고 있다.
 

데이터와 기술의 조합을 통해 정밀도와 투명성을 더 높이는 판단을 추진하는 것이 공동연구의 목적이다.

K-Lines는 AI와 IoT(사물인터넷)를 시작으로 하는 디지털 기술의 활용을 그룹사 차원에서 추진해 안전운항을 고도화하고 부가가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마루베니는 AI에 의한 벌크선박의 시황예측을 통해 일정한 수준의 예측을 달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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