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선사 ZIM이 올 3분기에도 순이익 500만달러를 거두면서 상반기 흑자를 이어갔다. 

ZIM은 2019년 3분기 매출액 8억 4,200만달러를 기록했다. 3분기 실적은 전분기(2분기)에 기록한 순이익 510만달러, 매출액 8억 3,430만달러로 비슷한 수준이다. 

ZIM 관계자는 “도전적인 시장 상황에도 불구하고, ZIM은 개선된 3분기 실적을 얻었다”면서  “우리의 고객 경험과 디지털 영역에 대한 지속적인 노력이 결실을 맺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지속적으로 고객니즈에 집중하고, 전 분야에서 커머셜한 탁월함을 추구한다”고 전했다. ZIM의 3분기 운송물동량은 72만 5,000teu이고, 전분기는 73만 1,000teu를 운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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