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는 글로벌 해양수산-

1월 6일 세종홀서, 해양수산업단체 관계자들 400여명 참석 성황
 

국민의례하고 있는 해양수산업 관계자들 
국민의례하고 있는 해양수산업 관계자들 

2020년 해양수산가족 신년인사회가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는 글로벌 해양수산’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1월 6일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개최됐다.

이번 신년인사회는 해양수산부, 한국해양산업총연하뵈, 한국수산산업총연합회가 공동주최한 이날 행사는 해운 및 수산단체 대표와 국회의원, 언론 등 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2020년 신년인사회에 참석한 해양수산업 관계자들은 5인조 혼성 아카펠라그룹 ‘보이쳐’의 축하공연과 함께 신년 축하떡 절단식과 오찬 등을 즐기며 서로 신년인사를 나눴다.

 

신년인사말을 전하는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
신년인사말을 전하는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

이날 해양수산부 문성혁 장관은 신년인사말에서 “글로벌 해양무대 선도국가를 가슴에 품고 2020년을 힘차게 항해합시다”라고 밝혔다.

또한 강무현 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장은 “새해에서도 해양산업을 둘러싼 대외환경이 녹록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선급을 비롯하여 항만하역, 예선과 도선, 해상보험 해운중개업, 해상화물운송주선, 조선과 조선기자재 등 해양산업에 대한 전망도 그리 밝지 않은 것 같다”라며 “올 한해는 해양산업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해양강국 도약을 위한 기반을 굳히는 뜻깊은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최선을 다해야한다”고 격려했다.

또한 강 회장은 “해양산업계 결속력 강화를 통하여 건전한 해양산업생태가 조성될 수 있도록 해양 관련업종 간 상생협력의 틀을 구축하는데 다함께 노력하자”라며 “우리 모두 제자리에서 맡은 바 역할을 충실할 때 모든 역경은 극복되고 새로운 도약을 위한 기회가 열릴 것이다”고 말했다.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해양수산부 문성혁 장관, 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 강무현 회장, 바른미래당 손학규 당대표, 한국선주협회 정태순 사장, 허성관 전 해수부 장관,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장영태 원장, 부산항만공사 남기찬 사장, 여수광양항만공사 차민식 사장, 한국선급 이형철 사장, 한국선주상호보험조합 박영안 사장, 한국해양교통안정공단 이연승 이사장, 해양환경공단 박승기 이사장,  한국도선사협회 임상현 회장, 한국해사문제연구소 박현규 이사장, 해양수산부 정책자문위원장 김인현 교수, 국립해양박물관 주강현 관장 등 400여명의 해양수산인들이 참석했다. 

 

신년인사를 나누고 있는 해양수산업 관계자들
신년인사를 나누고 있는 해양수산업 관계자들
신년인사말을 전하는 강무현 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 회장
신년인사말을 전하는 강무현 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 회장
5인조 아카펠라 그룹 '보이쳐'의 축하공연
5인조 아카펠라 그룹 '보이쳐'의 축하공연
신년축하떡 절단식을 하고 있는 해양수산업 각 관계기관 대표
신년축하떡 절단식을 하고 있는 해양수산업 각 관계기관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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