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간 348억 규모


㈜KSS해운이 2월 5일 인도네시아에 소재한 글로벌 석유화학 그룹인 PT. PARNA RAYA와 오는 4월부터 2년간 총 매출 348억원 규모의 암모니아 운송계약을 연장했다.
 

동사는 이번 계약에서 우호적인 시장 상황과 더불어 우수한 선박관리 및 운항서비스 능력을 인정받아 기존 계약 대비 용선료가 약 40% 인상된 계약을 이끌어냈다.


미국의 LPG 수출 증가에 따른 물동량 상승과 암모니아 운송시장 성장으로 인하여 중대형가스운반선의 운임은 상승 기조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


사는 2019년부터 신조 발주한 4척을 포함한 초대형가스운반선(VLGC) 12척 및 중형가스운반선(MGC) 3척으로 세계 최고 수준 가스선대를 보유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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