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정식 출범하는 해양수산부 초대 공무원노조위원장에 김용묵 현 직장협의회장이 당선됐다.

 

1월 11일 해양부와 전 소속기관에서 치러진 초대 해양부노조위원장 선거에 2명이 출마해 김위원장은 전체 노조원의 고른 지지로 무난히 당선됐다. 지난해 12월부터 중앙부처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위원장은 내년 말까지 2년동안 해양부 노조를 이끌게 된다.

 

김 당선자는 “올바른 노조상을 정립해 나가는 한편 조합원 전체의 이익을 대변하는 위원장으로서 조직개편시 조합원 의견을 반영하고, 합리적이고 투명한 인사제도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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