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물류기업 퀴네앤드나넬이 인트라 아시아 화주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새로운 온라인 물류플랫폼을 오픈했다.

새로운 플랫폼은 ‘eShipAsia’로 20개국, 2,220개 항만, 7,500개 서비스 노선, 54개 선사들의 운항 스케줄과 운임을 비교해 화주들에게 제공한다. 실시간 견적은 서차지에서 완전한 투명성을 제공하며, 화주들의 비용 절감과 더불어 신속한 예약 서비스를 보장한다.

퀴네앤드나겔 아시아 퍼시픽 관계자는 “글로벌 최대 무역 노선 중 하나로서 인트라 아시아는 매우 역동적이며 분화된 시장이다. 계약 비즈니스 모델로 특성화돼 있어 화주들이 최고의 운송옵션을 확보하는데 있어서 복잡하고 시간 소모가 많은 편”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동 시스템은 향상된 온라인 추적 시스템을 제공한다. 퀴네앤드나겔 측은 ”플랫폼 테스트에서 유저들은 eShipAisa가 더 나은, 더 빠른 결정을 지원하는 플랫폼임을 확인했다. 화주들은 화물에 기반해 트랜짓 타임과 비용 면에서 인트라 아시아 노선을 최적화할 수 있다“고 전했다. 동 플랫폼은 한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일본, 베트남, 인도네시아, 중국 등의 언어로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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