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가 아프리카에서 창고 및 배송사업을 확장한다.
머스크는 아프리카 코트디부아르에서 새로운 창고 및 배송시설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새 물류시설은 코트디부아르의 최대 도시인 아비장에 위치했으며, 증가하는 고객니즈 및 무역에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항만의 쉬운 접근성과 도시의 교통 혼잡을 피할 수 있는 산업지역에서 새로운 보관, 분류, 배송이 가능한 물류시설이라는 설명이다.
코트디부아르 다목적 창고는 5,000㎡ 규모이며, 3,900 팔레트 캐파를 갖추고 있다. 추가적으로 빠른 차량 회전을 위한 넓은 트럭 야드 공간이 있다. 비보세창고는 4개의 도크를 갖추고 있으며, 비위험 화물을 저장할 계획이다. 주요 고객군은 소매상, 일용소비재, 테크놀로지 등이다.
머스크 관계자는 “머스크는 서아프리카 시장에서 강력한 입지를 갖고 있다. 경쟁력 있는 엔드투엔드 솔루션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공급망 계획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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