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적 성장 지원 및 공동 이익 증진 위한 책임경영 기반 마련

 

 
 

울산항만공사(UPA)가 9월 17일 자회사인 울산항만관리㈜와 모-자회사 경영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과 관련하여 정부에서 추진 중인 공공기관 자회사 운영 안정화에 적극적으로 부응하고 모-자회사 간 공동 이익 증진 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되었다.

UPA는 울산항만관리㈜의 경영 독립성과 자율적 운영 보장에 대한 내용을 협약에 담았으며. 자회사 근로자 처우개선 및 전문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기로 하였다.

자회사인 울산항만관리㈜는 자율적 운영과 책임경영을 적극적으로 이행하고, 항만 경비․보안 및 수탁 시설물 관리 서비스 제공자로서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나가기로 하였다.

고상환 UPA 사장은 “울산항만공사는 모-자회사 간 협력적 관계 하에 울산항만관리㈜의 안정적 성장을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UPA는 지난 2018년 12월 정부 가이드라인을 준수하여 자회사인 울산항만관리㈜를 설립하여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을 완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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