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대룡해운의 대주주인 대저그룹이 최근 동사의 중국측 지분 30%를 추가로 인수했다.
 

이에따라 영성대룡해운은 10월부터 한국 주주사의 주도적인 경영체제로 들어갔다. 동사는 10월 6일 관련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은 사실을 알렸다.
 

영성대룡해운은 2001년 평택항에서는 처음으로 한중간 카페리항로를 개척했으며 이후 부침을 거쳐 지난해(2019년) 9월 26일 대저그룹에 의해 대형 카페리선박인 ‘ORIENTAL PEARL 8호’를 투입해 항로 운영을 재개했다.


이와관련 동사는 “한·중 해운협정에 따라 2001년 평택항 최초로 한·중 카페리 항로를 개척한 영성대룡해운이 19년 만에 한국 측의 완전한 주도경영을 통해 코로나 극복과 포스트 코로나시대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국 본사의 법정대표는 정홍 사장이다.
 

대저그룹은 지난해 9월 영성대룡해운의 한국측 지분 50%를 인수해 평택-영성간 항로에 ‘오리엔탈펄 8호(ORIENTAL PEARL 8)’전격 투입했으며, 이후 1년만인 지난 9월 30일 중국 측 지분 30%를 추가로 인수하면서 영성대룡해운의 지분 80%를 확보했다.


이와관련 동사는 “영성대룡해운은 14개 한·중 카페리 선사 중 유일하게 한국 측이 대주주인 카페리 선사로 출범하게 되었다”라면서 “올해 1월 말부터 코로나로 인해 여객승선이 전면 중단되는 등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이번 대저그룹의 추가지분 인수 완료로 한국 측의 주도적인 경영을 통해 오리엔탈 펄 8호 투입 당시 여러 화주와 여객들에게 약속한 ‘여객과 화물 운송의 안정적 서비스 제공’이라는 약속을 지킬 수 있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동사는 "코로나 극복 및 포스트 코로나 시대 준비를 위해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화물영업 전개를 통해 한국 측 주도경영 선사로서 국내외 화주들에게 선진화된 화물운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여객승선 재개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ORIENTAL PEARL 8호>
선종: 여객선(RORO CARFERRY) △ 여객정원: 1,500명 △ 화물적재량: 200 TEU △ 총 톤 수: 24,800TON △ 전폭: 26 M △ 전장: 185 M △ 건조년도: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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