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ACS 의장직 수행 통해 한국선급의 국제 위상 제고

10월초 그리스 아테네 유럽본부 개설, 해외등록선 유치영업 강화

 

<오공균 회장 약력>△1951년 출생 △75년 한국해양대학 기관학교 졸업 △2004년 한국해대 대학원 해사법학과 석사졸업, 박사수료 △79년-90년 해운항만청 선박사무관 △90-95년 선박서기관, 검사과장 등 △95-98년 IMO파견근무 △99년 안전관리실 해사기술담당관 △2001년 중앙해양안전심원 △2002년 중앙해양안전심판원 수석조사관 △2003년 안전관리관 △2004년 여수지방청장 △2005년 영국 사우스햄튼연구소 △2006 인천지방청장 △2007년 3월 한국선급 회장 △2008년 7월 IACS 의장
<오공균 회장 약력>△1951년 출생 △75년 한국해양대학 기관학교 졸업 △2004년 한국해대 대학원 해사법학과 석사졸업, 박사수료 △79년-90년 해운항만청 선박사무관 △90-95년 선박서기관, 검사과장 등 △95-98년 IMO파견근무 △99년 안전관리실 해사기술담당관 △2001년 중앙해양안전심원 △2002년 중앙해양안전심판원 수석조사관 △2003년 안전관리관 △2004년 여수지방청장 △2005년 영국 사우스햄튼연구소 △2006 인천지방청장 △2007년 3월 한국선급 회장 △2008년 7월 IACS 의장
해운 호황기에는 다양한 관련산업들이 동반 성장한다. 선급(船級) 분야도 최근 4년여간 국내외 해운산업의 외형확대와 함께 활성화되었다. 한국선급(KR) 역시 최근 크게 성장해 등록선 2,300여척·3,300만톤을 유지하며 세계 7위의 지위를 확보했다.


1960년 설립되어 88년 국제선급연합회(IACS) 정회원에 가입한 KR은 꾸준한 성장을 이어오다 등록선의 급증으로 세계 8위에 머물렀던 순위를 지난 해 한단계 올려놓는데 성공했다.

 

그러나 등록선 규모에서 6위와의 격차가 크고 100년이 넘는 역사와 저력을 가진 세계 유수의 선급들에 비하면 아직 ‘꼬마선급’에 불과하다. 특히 세계적인 선복량 급증이 선급분야의 ‘양극화 현상’을 야기하고 있어 선급간 ‘주도경쟁’이 치열한 양상이다.


여기에 한국선급도 ‘세계 일류선급(World's Leading Classificstion Society)'이라는 비전을 설정하고 리딩그룹내 진입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기술력 고도화로 질높은 기술서비스 제공 △등록선의 안정성 확보로 국제위상 제고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조직문화 형성을 통해 세계 5대 선급으로 간다는 계획이다.


이러한 KR의 일류화에는 오공균 회장이 앞장서 있다. 오 회장은 “선급분야의 양극화 과정에서 선두그룹에 올라서지 않으면 후미로 처지거나 지리멸렬하는 운명에 처할 수 있다”고 진단하고, 변화의 기로에 선 KR이 선두그룹에 진입하기 위해서는 노사간 비전에 대한 합의와 체질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효율성과 생산성을 바탕으로 한 국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조직의 시스템 구축과 추진력이 KR의 높이뛰기에 ‘도움닫기’ 기능을 할 것이기 때문이다.

리딩그룹과의 규모 격차를 빠른 시일내에 단축해야 성장할 수 있다는 논리이다.


그의 성장논리는 KR이 세계 7위에 올라섰지만 바로 상위인 6위와의 갭은 더욱 벌어져 있다는 점에 근거하고 있다. 그 격차를 줄이지 못하면 일류선급으로의 도약은 어렵다는 말이다. 그는 취임 1년반의 성과를 통해 자신감을 얻었다. 2006년 2,609만톤이던 등록선이 올해 상반기에는 3,300만톤으로 증대함으로써 비전 가능성을 타진한 셈이다. 오 회장이 올해 7월 1일부터 수행하고 있는 IACS 의장직도 국제사회에서 한국선급을 널리 알리고 위상을 제고하는 것은 물론 해외영업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KR이 ‘규모의 경제’를 갖추고 선두그룹으로 가기 위해서 해외시장의 개척은 필수이다. 이에 대해 오 회장은 “2020년에는 해외선주 등록선이 50%가 되어야 한다. 이는 해외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해야할 이유이며, 잦은 해외출장도 이같은 맥락에서이다.”라면서 한국선급의 국제경쟁력 강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미 KR은 일본과 중국, 스페인, 인도, 호주, 이집트, 미국 등 28개 지역에 해외지부를 설치 운영 중이며, 올 하반기에는 그리스 아테네에 유럽지역본부를 개설하는 한편 중국의 상하이에 중국본부를 설치하고 해외등록선 유치영업의 강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세계 1위 해운국인 그리스지역을 공략하겠다는 전략이 특히 주목할만 하다.

 

“리딩그룹 선급들이 마라톤하는 상황에서 우리는 걷고 있을 수 없다. 선두그룹보다 빠른 스피드의 성장을 이루지 못하면 꼬마선급에서 탈피할 수 없다.”는 오 회장의 코멘트는 일류선급을 향한 KR 행보의 이유이다.


도약을 위한 KR의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오공균 회장을 대전 그의 집무실에서 만났다. IACS 의장을 맡은 이후 8월말 첫 본회의를 주재하고 귀국한 그는 몹시 피곤해 보였다. 사상 최대현안인 경쟁법 저촉여부 문제에 직면해 있는 IACS 의장을 맡아 변화한 환경에 걸맞는 경영혁신을 이루어내어 IACS가 국제사회에 기여하는 기관이라는 명성과 신뢰를 강화하는 막중한 책무를 그가 떠맡고 있기 때문이다.

 

IACS 의장직의 성공적인 수행이 국제사회에서 KR과 한국의 입지를 강화할 것이라는 사실은 추진력 강한 그에겐 활력소이다. 그러나 취임 초기에는 변화에 대한 노사의 인식이 합일을 이루는 듯했으나 다시 고개를 든 노사갈등 양상이 그의 의욕을 반감시키고 있다. 그는 ‘노사 간에 불신이 팽배하면 새롭게 변하기 힘들고 이는 성장을 저해하는 요인이 된다“고 지적하며, 조직내 신뢰와 원칙의 재정립에 주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원칙이 지켜지지 않으면 신뢰가 생기지 않는다고 여기는 요즈음 그의 가장 큰 고민은 노사문제이다. 이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는 2020년 선두그룹의 비전달성은 사상누각이 될 것이라는 확신 때문에 그의 고민은 깊을 수 밖에 없다.  


오공균 회장은 한국해양대학교 기관학과 출신. 1979년 해운항만청의 선박사무관으로 공직에 입문, 해사기술담당관과 중앙해양안전심판원, 안전관리관 등 30년 가까이 선박안전과 해사기술 업무를 담당해온 ‘선박 전문가’이다. 그중 1995년부터 3년간 국제해사기구(IMO)에 파견근무하며 쌓은 국제감각은 지금 그의 IACS 의장직 수행에 큰 자산이 되었다.

 

그래서 그는 누구보다도 KR이 가야할 방향을 잘 진단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30년의 공직생활에 대해 그는 “반 공무원 생활이었다. 공무원 시절에도 정부를 대한민국 주식회사라고 여기고 국민을 고객으로 생각했다. 빛나고 좋은 일은 할 사람이 많다. 그러나 궂은 일을 할 사람은 많지 않다.

 

그런 측면에서 할 일이 많았다. 그러니 눈에 띄고 칭찬을 받았던 것같다. 꼭 해야할 일은 시작 전에 고민하고, 일단 옳고 해야한다고 판단하면 ‘앞만보고 갔다.’ 일을 추진하다가 상명에 의해 중단한 일은 있지만 스스로 힘들어서 포기한 적은 없었다.”고 회상한다.

 

KR의 수장역이 결코 쉽지 않지만 뜻한 바를 꼭 이루어내겠다는 그의 의지에 대한 표현으로 들렸다. KR 경영은 전세계를 염두에 두고 수행하는 일이어서 잠시도 생각을 멈출 수 없다는 말에서 지금 그의 역할의 노고를 느낄 수 있다.


안으로는 미래 비전달성을 향한 임직원의 결집에, 밖으로는 IACS 의장직 수행이라는 ‘외조’로, KR을 일류선급 반열에 올려놓아 ‘대전의 기적’을 성사시키려 애쓰는 오 회장의 분투가 다소 외로워 보였다.

 

◇늦게나마 IACS 의장직에 선출되신 것을 축하한다. 소감과 향후 활동내용에 대해
“올해 7월 1일부터 1년 임기로 국제선급연합회 의장직을 수행해오고 있다. IACS는 세계 선복량의 95%를 관리하는 세계 주요 10대 선급의 연합체로서 해상에서의 안전기준을 개선하고 해양환경오염을 방지할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고, 세계의 해사산업계와 긴밀하고 적극적인 협력을 해나가고 있다. 그런 IACS의 모든 의사결정을 총괄하며 대표역할을 하는 의장직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KR의 일도 산적해 있어 처음에는 의장직을 사양했다. 수차례 요청을 받고는 피할 수 없어서 수락하게 되었다. 막상 활동해보니 예상했던 것보다 더 쉽지 않다. 그러나 기왕 맡은 바에는 우리 선급과 한국 해사산업계를 세계에 알리고 그 위상을 높이는데 역할을 다하려고 한다. 힘은 들지만 부가가치가 높은 일이다. 나아가서 동서양의 가교역할을 통해 미주와 아시아, 유럽 선급간의 동반자적 균형을 유지하고 발전시켜 나갈 수 있는 기회로 여기고 있다.


국제기구의 의장은 세계 곳곳의 여러 인사들과 면담할 수 있는 권위를 갖는다. 따라서 KR의 비즈니스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본다. 벌써 몇차례 회의를 주재했다. 준비는 했지만 이해관계가 첨예한 시국에서 회의를 주재하고 결론을 내리기는 역시 쉽지 않다. 8월 26일의 본회의는 오전 9시에 시작해 저녁 8시 40분에 마치는 마라톤 회의였다.

 

장시간의 힘겨운 회의였다. 지금 IACS의 최대현안은 EU에서 제기하는 경쟁법 저촉문제이다. 이는 해운업계에서도 당면한 문제로 알고 있다. 변화한 주변환경 또한 IACS의 경영개선을 요구하고 있다. 명성과 신뢰의 바탕위에 서 있는 IACS의 경영개선을 통해 국제사회에 기여하는 일을 맡게 되어서 어깨가 무겁다.”

 

◇IACS 의장으로서 꼭 추진하고 싶은 일은
“의장직은 지역안배 차원에서 돌아가며 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명예롭고 조직으로서도 시너지효과를 얻을 수 있는 자리이다. 특히 임기는 1년이지만 의장단 회의 참석에는 전직, 현직, 차기의장에게 자격이 주어지기 때문에 3년간 의장단 회의에서 발언권을 가지며 국제사회의 움직임을 파악하고 대처하며 때론 주도할 수도 있다. 일단 의장직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것이 관건이다.

 

의장직 수행 중에 IACS의 국제기구로서의 세계화를 추진하고 싶다. 특히 동서양의 균형발전을 이루는데 역할을 하고 싶다. 세계적으로 지역주의가 팽배하면 세계화가 어려워진다. 일방적이지 않고 균형과 견제가 바람직하다. 미주와 EU, 아시아지역이 동시에 참여해 동반발전할 수 있도록 힘써 보겠다. 특히 아시아국가의 해운산업 규모가 수년뒤에는 전세계의 50%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아시아국가들의 그에 걸맞는 역할이 필요하다.


또한 극동 조선업계와 IACS 간의 관계를 증진시키고 IACS내 새로운 품질정책을 수행할 방침이며, 국제해사기구와 정부의 국제규정 제정과 시행을 돕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하려 한다. KR로서는 최신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마케팅 전략을 강화하고 세계 시장점유율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제까지 쌓아온 인맥을 총동원해 회장직과 의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  

 

◇취임시 노사갈등 해소를 중점추진 사항으로 꼽으셨는데 지금 노사관계는 어떠한지
“현재 노사관계의 지향점은 ‘무분규’이다. 노사관계도 조직의 미래와 방향성에 따라 패러다임이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선급분야의 양극화 시대를 맞아 선두그룹에 들기 위한 노력을 하느냐 그럭저럭 안주하다가 뒤처지느냐의 기로에 있다. 급변하는 환경에 편승해 생존하려면 시스템을 정비하고 경쟁력을 갖추어야 하나 아직 미비한 상태이다.

 

호경기가 얼마 안남았다고 여긴다. 그마나 호경기에 미래를 대비해야 한다. 세계 7위라지만 6위와의 등록선 규모의 격차가 너무 벌어져 있다. 속도전으로 경쟁력을 갖추고 성장하지 않으면 선두그룹으로의 진입은 힘들다. 2020년의 세계 5대 선급 목표는 이론적으로는 불가능하다.

 

그러나 임직원이 합심해서 한다면 가능하다고 본다. 지난해 경험으로 자신감이 생겼다. 우리 선급 직원들의 자질과 능력을 믿는다. 이에 비전을 설정한 것이다. 변화의 실현이 그리 쉽지 않으나 변화의 속도를 늦출 수는 없다. 이 시점에서 발생하고 있는 노사갈등 문제를 ‘원칙’과 ‘신뢰’라는 양대 잣대로 풀려고 한다.

 

아직 직원들간에 변화에 대한 인식이 덜 되어있는 것같아 아쉽다. 노사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면 선두그룹으로 도약의 기반은 사상누각이 될 것이다. 임직원 모두가 변화의 방향을 인식하고 하나가 될 때 일류선급을 성사할 수 있다. 그렇게만 된다면 KR 직원들이 대전의 기적을 이루어낼 수 있다. 결코 '노조를 위한 KR'이 아닌 ‘KR을 위한 노조’의 상이 정립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원칙을 지키려하고 이를 통해 신뢰를 이끌려 한다. 지금은 노조에 대해 인간적인 실망감이 큰 상태다. 노조라는 이름아래 신뢰를 깨는 행동들이 정말 안타깝다. 회장의 대외활동이 외유라고 보는 시각은 인신공격에 가깝다.

 

더 큰 도약의 열쇠가 해외시장 개척에 있음인데 이를 위한 해외출장과 IACS 의장직 수행에 따른 부가가치 활동을 비난하고 공격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계속해서 대화하려 노력하겠지만 KR의 발전에 방해가 되는 사람은 계속 같이 갈 수 없는 일이다. 원칙에 따라 결단을 내려야 하는 상황이 없기를 바랄 뿐이다. 분명한 것은 KR이 노조를 위해 존재할 수 없다는 사실이다.”

 

◇‘비전 2020’의 5대 과제를 간략히 소개해 달라
“1억톤의 등록톤수와 8,0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해 세계 5대 선급에 진입하겠다는 내용을 담은 것이 ‘비전 2020’이다. 이를 위해 전략적으로 5가지 과제를 추진하려 한다.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효율적인 조직인프라 구축과 기존사업 성과 극대화, 신성장 사업 구축, 마케팅 및 홍보, 서비스강화, 기술 주도권 확립, 조직 및 경영인프라 구축이 그것이다.”

 

◇ 5대 선급에는 해외시장 개척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해외마케팅 강화 전략은
“검사 서비스가 증대하거나 예상되는 지역을 전략적으로 선택해 법인을 설립하고 있다. 이미 일본(고베, 도쿄, 후쿠오카)과 중국(난징, 닝보, 다리엔, 상하이, 칭다오), 미국(뉴올리언스, 뉴욕, 로스앤젤레스, 휴스톤), 두바이, 남아공(더반), 스페인(라스팔마스), 영국(런던), 네덜란드(로테르담), 인도(뭄바이), 아르헨티나(부에노스아이레스), 호주(시드니), 싱가포르, 홍콩, 이집트(알렉산드리아), 덴마크(코펜하겐), 말레이시아(쿠알라룸푸르), 그리스(피레우스), 독일(함부르크), 베트남(호치민) 등에 해외지부가 운영되고 있다.

 

오는 10월 9일 그리스 아테네에 ‘KR-Hellas’라는 사명으로 유럽지역본부를 설립한다. 세계 최대 선대를 보유하고 있는 그리스에 유럽본부를 둠으로써 그리스는 물론 유럽지역 등록선대와 고객서비스를 강화하려 한다. 내년에는 이태리의 제노바와 포르투갈의 리스본에도 지부를 설치할 예정이다. 중국에도 본부를 상하이에 설치할 계획이다. 내년에는 광저우 등에도 지부를 추가 개설해 중국에 7개의 지부를 네트워크로 중국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런던에 설치한 Kores Maritime Center(KMC, 한국해사센터)의 근황에 대해
“2007년 11월 한국선급과 한국선주협회, 한국조선협회, 해양연구원과 국토해양부와의 MOU를 통해 영국 런던에 설립된 KMC는 현재 센터장 1명으로 조직돼 있다. 한국선급은 올해 6월 런던지부에 1명을 증원하고 KMC 관련업무를 협조, 지원하며 타단체에서도 직원파견을 협의 중이다. 동 센터는 IMO등 국제회의와 관련 국가차원에서 관련 단체와 주무관청이 협력해 의제개발과 연구 보고서 작성 및 전문적 분야에 대해 자문하고 있다.”

 

◇부산으로의 사옥 이전계획 진행상황은
“부산사옥 신축은 발전 성장하는 선급의 규모와 위상에 걸맞고 고객을 위한 서비스강화 차원에서 내린 결정이다. 부산의 입지가 그 주변지역에 위치한 많은 조선소의 선급 고객을 지원하는데 최적이다. 특히 역점사업중 하나인 교육서비스 사업에 있어 교육대상의 70%이상이 부산에 위치하고 있다. 올해 6월 부산사옥 신축 PM(Project manager)을 선정했고 8월 건축설계경기공모를 진행했으며 9월내 건축설계 당선작을 선정한다. 내년 2월 착공할 예정이며 2011년 상반기내 준공을 예정하고 있다. 부산시 명지동 부지 3만 1,052제곱미터에서 2011년이후 ‘부산본사시대’를 개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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