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파그로이드가 서아프리카의 성장세가 지속됨에 따라 나이지리아 라고스에 새로운 사무소를 오픈했다.
나이지리아는 아프리카에서 최대 인구수를 가진 경제국으로서 컨테이너 선사들의 대륙 성장전략에서 중요한 역할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라고스는 중요 항만도시들 중 하나이다. 하파그로이드 측은 “나이지리아는 하파그로이드 글로벌 네트워크와 잘 연결되어 있다. 새로운 사무소와 함께 로컬 고객들에게 한층 가까워질 것”이라 전했다. 이번 사무소 개소식은 나이지리아 외에도 두바이와 가나에서도 열렸다.
나이지리아는 서아프리카의 경제적인 동력원이기도 하다. 막대한 원유를 보존하고 있으며, 중산층이 성장하고 있다. 주요 수입품은 중장비, 전자제품 등이며 수출품은 코코아콩, 캐슈, 기타 농업 생산물 등이다.
하파그로이드 관계자는 “새로운 라고스 사무소는 하파그로이드의 성장을 더욱 촉진시킬 것이며, 전 세계와 나이지리아를 한층 더 연결할 것”이라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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