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항에만 3-5일 걸려, 강풍과 농무까지 겹쳐


지난해 12월 15일 냉장화물 취급 물류회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검역이 강화된 대련항은 선박의 입항에만도 3-5일 걸리는 등 하역효율의 악화상황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련항의 통상적인 가동일정은 아직도 세워져 있지 않은 상태에서 조업이 제한되고 있어 대규모 선석의 혼잡이 발생하고 있다.
 

여기에 강풍과 농무 등 악천후까지 겹쳐 동 항의 회복에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관련업계는 전하고 있다. 이에따라 동항에 기항하는 본선을 운항하는 선사는 지난해말부터 발항과 스케줄변경 등 상황에 맞춰 대응하고 있는 상황이다.
 

칸바라기센은 대련행 수출 냉동식품의 예약에 대한 일시중단을 계속하고 있으며 , 남성해운은 게이트 오픈에 따라 1월부터 위험물이 접수 중단은 해제하고 리퍼 컨테이너만 계속 접수를 중단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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