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국제항무집단(SIPG)의 집계에 따르면, 동 항만의 2020년 컨화물 처리물동량은 전년에 비해 0.5% 증가한 4,350만TEU였다.
 

연간 취급량이 4000만TEU를 넘은 것은 4년 연속이다. 지난해 상반기에는 코로나19 감염 확대로 취급량이 감소했지만 7월부터 물동량이 증가하고 하반기에는 수요가 급증해 상반기 처리량의 부진이 보충됐다.

이로써 상해항은 11년 연속 컨테이너취급량 세계 1위 자리를 확고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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