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SM인터내셔날 변재철 회장 회고록 ‘소동 주해기(昭東 舟海記)’ 출간
-한국해사문제연구소 발간, 김성준 교수 집필-
선원선박관리 전문기업인 JSM인터내셔날 변재철 회장의 회고록 ‘소동 주해기(昭東 舟海記)’가 (재)한국해사문제연구소에서 출간됐다.
JSM인터내셔날의 25년사를 겸한 ‘소동 주해기’는 김성준 한국해양대학교 항해학부 교수가 집필했으며, 본문과 부록 등 총 390여페이지로 편집돼 있다.
본문은 △출생과 성장 △해양대학과 청년기 △협성해운 시절 △라스코 재직기 △JSM인터내셔날 경영기 제 5장으로 구성돼 있으며, 부록으로 JSM 고객사 목록과 라스코 해외취업 선박목록이 수록돼 있다.
JSM인터내셔날의 전신인 라스코해운은 1968년 설립됐으며 필리핀, 중국, 우크라이나 선원 등을 관리했었다. 1994년 변재철 회장이 대표이사로 취임한 뒤 95년 사명을 제이에스엠(JSM)인터내셔날(주)로 변경했으며 2004년부터 국내 내항선 외국인 선원과 선박을 관리하고 있다. 현재는 한국을 비롯한 미얀마, 인도네세아, 우크라이나 4개국 선원을 관리하고 있으며 한국과 일본 선주 13개사의 2,000여명 선원을 관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