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까지 6척 배선, LNG연료컨선대 총 32척으로 확대 예정


CMA―CGM가 LNG연료 컨테이너선박을 올해 10월부터 북미행 서비스에 투입한다. 2월 26일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개최된 TPM회의에서 동사의 CEO가 밝힌 내용이다.
 

북미항로 서비스에 투입될 선박은 LNG연료선 1만 5,000TEU급으로, 2022년말까지 6척을 미국행 서비스에 배선한다는 계획이다.


CMA―CGM이 LNG연료 1만 5,000TEU급을 투입하는 서비스항로는 남중국과 미국서안의 로스앤젤리스항간 서비스인 펄리버 익스프레스(PRE)이다. 올해 10월부터 제 1차선을 투입해 2022년말까지 PRE의 투입선박을 6척 모두 LNG연료선으로 전환한다는 방침이다.
 

동사는 현재 LNG연료 컨선 12척을 운항하고 있으며 22년 말에는 LNG연료선대 규모가 32척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CMA―CGM는 이번 LNG연료 컨테이너선 투입에 대해 2050년까지 동사가 내걸고 있는 카본 뉴트럴(탄소중립)을 향한 첫단계라고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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