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인천국제해양포럼(IIOF 2021)’ 개최
6월 30일~7월 1일, 송도컨벤시아 그랜드볼룸서 열려
‘제2회 인천국제해양포럼

 
 

(IIOF 2021)’가 6월 30일과 7월 1일 양일간 송도컨벤시아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다. 동 포럼은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공동주최하고, 인천항만공사(IPA)와 연합뉴스가 공동 주관해 기획됐다.
올해 포럼에서는 코로나19 이후의 전 세계 해양·물류 비즈니스 동향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글로벌 해양산업의 지속적인 성장방안 모색과 미래 해양·물류산업 활성화의 기반조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제2회 IOF 2020에는 △AI부문, ‘물류혁신을 통한 스마트항만’ △글로벌이슈부문, ‘글로벌 공급체인망(GSC
M)의 미래전략’ △항만네트워크부문, ‘ESG 경영과 연계한 주요 항만의 지속가능전략’ △해양환경부문, ‘기후변화 대응 및 글로벌 현황과 정책분석’ △해양관광부문, ‘WITH COVID19 해양관광 활성화 전략’로 주제가 나뉘어져 발표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어 IPA는 ‘IOF 2021’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기획위원회를 공식 출범했으며, 기획위원장에 인하대학교
조명우 총장, 기획위원에 KAIST 김보원 대외부총장, 인천연구원 인천기후환경센터 조경두 센터장, 연세대 국제경영학과 곽주영 교수 등 각계 전문가 7명을 위촉했다.

 

해양재단, ‘제15회 해양문학상 공모’ 진행
5월 3일-8월 20일, 바다에 대한 창작문학과 해양도서·문학작품 독후감 공모

 
 

한국해양재단이 5월 3일부터 8월 20일까지 ‘제15회 해양문학상 공모’를 실시한다.
동 공모는 바다에 대한 희망, 기회, 도전 등의 주제가 담긴 시·수필·소설을 창작하는 해양문학부문과 해양에 대한 도서 및 문학작품을 읽고 해양의 중요성과 가치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는 독후감부문으로 이루어져 공모를 진행한다.
해양문학부문에서는 만 7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독후감부문으로는 중·고등학생 또는 만 13-18세의 학교 밖 청소년이 응모할 수 있다. 해양문학부문에서 ‘시조를 포함한 시’에서는 학생부는 1인 5편이내, 일반부는 1인 10편이내이며, ‘수기를 포함한 수필’에서는 학생·일반부는 1인 2편이내이며, 소설은 중·고등학생부문에서 1인 1편이내, 일반부는 1인 2편이내이다. 독후감부문에서는 중·고등학생이 읽고 이해 가능한 수준의 해양 관련 교양도서 및 역대 해양문학상 수상작 대상 25권을 선정하여 A4 2매 이상으로 1인 2편이내 공모 가능하다. 동 공모전 시상은 해양문학부문 대상 1명에게 500만원의 상금과 해양수산부 장관상, 금상 일반부 1명에게 300만원, 학생부 1명에게 100만원이 수여된다. 각 부문별로 은상에는 일반부 150만원, 학생부 50만원이 시상된다. 동상에는 일반부 80만원씩, 학생부 20만원과 한국해양재단 이사장상이 수여된다.
독후감 부문에서는 금상 1편에 50만원, 은상에는 30만원, 동상에는 20만원, 장려상에는 10만원과 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 회장상이 시상된다.
동 공모전 접수방법은 해양교육포털(www.ilovesea.or.kr)로 참가신청서와 작품파일을 접수하면 되며, 관련 문의사항은 한국해양재단(02-741-5248)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1 바다동요대회’,
금상에 위드 프렌즈의 ‘아기물고기를 구해줘’ 수상
5월 30일 OBS경인TV서 본심 및 시상식 특집 방송

 
 

한국해양재단이 5월 15일 시흥 웨이브파크에서  ‘2021년 바다동요대회’ 본심을 개최한 결과, 창작부문 금상에 위드 프렌즈의 ‘아기물고기를 구해줘’와 가창부문 최우수상에 하늘소리 중창단의 ‘한 물줄기’를 선정했다.
창작부문 금상으로는 위드 프렌즈의 ‘아기물고기를 구해줘’가 수상하였다. 이어 은상에는 꿈나무 중창단의 ‘바다 한 상’과 도담다담 친구들의 ‘바다야 내 마음을 받아줘’가 선정되었고, 동상으로는 설렘 중창단의 ‘바다로 바다로’와 드림하이 중창단의 ‘꿈을 꾸는 고래 뿌뿌’, 육예서의 ‘바다특공대’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가작은 햇살나무 중창단의 ‘바다에 사는 별’, 김이레의 ‘꿈이 크는 바다’, 유효주의 ‘뱃노래’, 이민하의 ‘바다를 달리는 거북이’, 이윤서의 ‘파도의 위로’가 선정되었다.


또한 가창부문 최우수상은 하늘소리 중창단의 ‘한 물줄기’가 수상했다. 우수상에는 이호준의 ‘나의 바다’와 레인보우 예술단의 ‘아기물고기의 소원’이 선정되었다.
동 대회의 창작부문 금상에게는 해양수산부 장관상과 상금 300만원이 수여되며, 은상에게는 한국해양재단,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상과 100만원이, 동상에는 OBS경인TV 사장상과 상금 50만원, 가작에게는 한국해양재단 이사장상과 상금 30만원이 수여된다. 가창부문 최우수상과 우수상에게는 한국해양재단 이사장상과 각각 100만원과 30만원이 각각 수여된다.
또한 수상자는 6월 4일 경남 거제시에서 개최되는 제26회 바다의 날 기념식 특별공연에 출연할 기회가 제공되며, 본심과 시상식은 5월 30일 OBS경인TV를 통해 오전 11시 35분부터 12시 35분까지 바다의 날 특집 방송으로 방영됐다.
한편 지난 본심무대는 코로나19로 인해 무관중으로 녹화가 진행됐으며, 모든 참가자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무대를 감상했다.

 

해운노동조합협의회,
‘2021년 UCC&PHOTO 공모전’ 개최
4월 1일-8월 31일 공모, 12월 9일 ‘2021 해기전승의 밤’서 시상 예정

전국해운노동조합협의회가 ‘2021년 UCC&PHOTO 공모전’을 4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진행한다.
동 공모전은 △교육 △홍보 △풍경 △마리나스포츠△해상근로 5가지 테마별로 대한민국 전 국민을 대
상으로 진행된다. UCC부문에서 작품은 기존에 미발표된 5분 내외의 동영상 파일을 출품할 수 있으며, PHOTO 부문에서는 1인당 1작품을 제출할 수 있다. 한편, 접수작은 이메일(webmaster@aksu.or.kr)로 접수하면 되며, 관련 문의사항은 전국해운노동조합협의회(051-464-7701)로 문의하면 된다.
공모전 수상발표는 9월 10일 해운노동조합협의회 홈페이지에서 공개될 예정이며, UCC 입상작에게 △부산
지방해양수산청상과 50만원 △전국해상선원노동조합연맹위원장상과 50만원 △전국해운노동조합협의회의
장상과 50만원 △한국해기사협회장상과 30만원 △한국해양수산연수원장상과 30만원 등이 수여되며, PHO
TO 부문에는 △해양수산부장관상과 50만원 △부산지방해양수산청장상과 30만원 △전국해상선원노동조합연맹위원장상과 30만원 △전국해운노동조합협의회 의장상과 30만원 △한국해기사협회장상과 30만원 △한국해양수산연수원장상과 30만원 등이 수여될 예정이다.
또한 공모전의 시상식은 12월 9일에 개최예정인 ‘2021년 해기전승의 밤’에서 시상식이 개최될 예정이다. 

 

WOF, ‘제15회 세계해양포럼’...해양의 대전환 시대 연다
대주제 ‘축의 대전환, 오션 트랜스포메이션’ 확정
‘2021 해양콘텐츠 공모전’, 포스터·캐릭터 2개 부문 모집

2021년 ‘제15회 세계해양포럼(World Ocean Forum, WOF)’이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부산에서 개최된다. 제15회 세계해양포럼이 대주제를 ‘축의대전환, 오션 트랜스포메이션(The Future of Everything: Ocean Transfomation)’로 선정하고, 기조연사로 코로나19 이후 대변화를 예측한 베스트셀러 ‘2030 축의 전환’ 저자인 마우로 기옌 교수을 초청한다고 발표했다.
기조연사인 마우로 기옌(Mauro F. Guillen)은 미국 펜실베이니아 대학교 와튼스쿨 국제경영학 전공자이자 비즈니스 전략 전문가이다. 그가 저술한 ‘2030 축의 전환’은 코로나19 이후의 대변화와 대응방안을 8개축의 전환으로 해설했으며, 동 서적은 지난해 10월 출간 직후 아마존의 미래 예측 부문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이로 인해 마우로 기옌은 가장 섭외하고 싶은 지식인 중 한 명으로 주목받고 있다. 세계의 부와 권력 흐름을 진단한 그의 최근 특강은 세계 최고의 온라인 교육 플랫폼인 ‘코세라’(COURSERA)’에서 10만명 이상이 수강했고, 지난 4월 25일 시작된 와튼스쿨의 온라인 강좌 ‘전염병, 자연재해, 지정학 : 글로벌 비즈니스와 불확실성 관리하기’는 무려 1,900여명의 학생이 등록해 큰 화제를 낳았다.


한편 한국해양산업협회는 5월 28일까지 ‘2021 제2회 해양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했다.
동 공모전의 공모 분야는 포스터와 캐릭터 2개 부문이며, 캐릭터 부문은 올해 처음 개설됐다. 포스터 부문은 올해 열리는 ‘제15회 세계해양포럼(WOF)’의 대주제인 ‘축의 대전환, 오션트랜스포메이션’을 담아낸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작품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캐릭터 부문은 매년 부산에서 열리는 WOF을 친근하게 알릴 수 있는 캐릭터를 모집했으며, 캐릭터는 올해 행사 홍보대사로 활용할 수 있게 이미지와 캐릭터의 이름, 탄생 스토리, 특징 등 작품의 세계관 전체를 기획하도록 했다.


이번 공모전의 각 부문 대상작은 올해 WOF 공식 포스터와 캐릭터로 채택돼 각종 홍보물의 중요한 모티브로 활용되는 등 국제무대에 선보여질 예정이다. 또한 모든 입상작은 시상 이후 온·오프라인으로 전시된다. 동 공모전은 심사 결과에 따라 부문별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수상자에게 50~150만원씩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되며, 시상식은 10월 26일부터 사흘간 개최되는 WOF 기간 중 진행할 계획이다.

 

IPA, ‘제1기 청년 취업아카데미’ 교육생 모집...국제물류 전문인력 양성
6월 4일까지 교육생 20명 모집, 6월 21일부터 4주간 교육 실시

인천항만공사(IPA)와 한국국제물류협회(KIFFA)가 공동으로 국제물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2021년 제1기 청년취업 아카데미’ 교육생 20명을 모집한다.
‘2021년 제1기 청년 취업아카데미’는 지난해 12월 IPA와 한국국제물류협회가 체결한 국제물류 전문인력 양성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추진하는 사업으로 교육생 선발·관리와 프로그램 운영은 한국국제물류협회가, 교육비는 IPA가 전액 지원한다.


동 교육은 6월 21일부터 7월 16일까지 한국국제물류협회 연수실과 온라인으로 병행되며, △국제운송론 △수출입·해상포워딩 실무 △컨테이너 운송 실무 △선하증권 및 항공운송장 작성 △인천 세관 특강 등 국제물류에 특화된 총 160시간 분량의 20개 과정으로 구성된다.
모집 기간은 5월 6일부터 6월 4일까지이며, 교육대상 및 선발계획 등 세부사항은 KIFFA 홈페이지(www.kiffa.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해수부, 연안지역 체험·홍보‘6기 연안서포터스’ 모집
6월 13일까지 온·오프라인 활동 대학생, 성인 대상 총 9명 선발 예정

해양수산부와 연안교육센터가 올해 하반기 연안에 대해 홍보활동을 펼칠 ‘6기 연안서포터스’를 5월 7일부터 6월 13일까지 모집한다.
올해 모집하는 6기 연안서포터스는 총 9명을 선발할 계획이며, 예년에 비해 모집 규모가 줄었다. 6기 서포터스는 전체 인원이 직접 현장체험을 통해 생생한 홍보활동을 할 수 있도록 계획하였으며, 올해 7~8월 2개월 동안 집중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먼저 태안군의 파도리 해안과 신두리 해안사구를 탐방하며 자연해안의 가치와 기능을 배우는 등 연안활동가 양성 교육을 이수하고, 지역 모니터링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연안교육센터에서 지정한 거점교육 대상지 중 한 곳인 강릉시 정동진에 방문하여 정동진 연안의 변화된 모습을 직접 확인할 계획이다.


두 곳의 연안지역 체험활동이 끝나면, 연안관리와 관련된 주요 이슈가 있거나 많은 이들에게 널리 알릴 가치가 있는 연안지역을 찾아 탐방하는 팀별 자율활동이 진행된다. 체험 및 자율활동을 경험한 연안 서포터스들은 습득한 정보와 관련 후기를 다양한 콘텐츠(영상, 카드뉴스, 포토툰 등)로 제작하고, 개인 누리소통망(SNS)에 공유하는 등 온라인 홍보 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연안서포터스에게는 위촉장이 수여되고, 원활한 활동을 위해 교통비 등의 활동비와 물품이 지원된다. 또한 활동이 끝난 후에는 활동 인증서가 발급되며 우수 활동팀에게는 한국연안협회장상과 상금도 주어질 예정이다.


연안에 관심이 있고, 온·오프라인 활동이 가능한 대학생과 일반 성인이라면 누구나 개인 또는 팀(3명 이내)을 이뤄 지원할 수 있다. 연안 서포터스 선발을 원하는 사람은 연안교육센터 누리집(https://coast.mof.go.kr/education)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educoast@kcoast.org)으로 신청하면 된다. 해수부와 연안교육센터는 대외활동 이력, 개인 미디어 활동, 지원동기, 활동계획 등을 기준으로 서포터스를 선발하여 6월 23일 연안교육센터 누리집에 최종 선발된 지원자를 공지하고 개별로도 안내할 예정이다.

 

해수부, ‘2021 해양안전 콘텐츠 공모전’ 공모
5월 3일-6월 25일, UCC 등 영상, 캘리그라피 등
스티커디자인, 웹툰·수기 부문 모집

해양수산부가 5월 3일 부터 6월 25일까지 54일간 ‘2021 해양안전 콘텐츠 공모전’을 실시한다. 동 공모
전은 해수부와 해양경찰청, 해양안전실천본부가 주최하고,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가 주관한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해양안전과 해양사고에 예방 관련 콘텐츠이며, 일반인, 학생 등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공모 부문은 UCC와 플래시몹을 활용한 영상 부문과 캘리그라피, 캐릭터 등 스티커 디자인 부문, 웹툰·수기 부문으로 이루어진다. 먼저 영상부문에서는 출품작을 개인 SNS에 업로드한 후, 공모전 홈페이지인(www
.해양안전공모전.com)에 접수신청 시 해당 URL을 기입하면 된다. 또한 스티커 디자인과 웹툰·수기 부문에서는 공모전 홈페이지에 접수신청을 한 후, 출품작을 파일형식에 따라 첨부파일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개인·팀 당 2점만 제출 가능하다.


7월 중 발표될 수상한 작품 중 금상 1명에게 상금 300만원과 해양수산부장관상이 시상되며, 은상 1명에게는 200만원의 상금과 해양경찰청장상이 각 부문에게 동일하게 수여된다.
이어 동상을 시상한 2명에게는 영상부문에서는 100만원과 KOMSA이사장, 스티커디자인부문에서는 100만원과 중앙해양안전심판원장상, 웹툰·수기부문에서는 100만원과 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장상이 수여된다. 3명의 장려상에게는 영상부문에서 50만원의 상금과 한국해양수산연수원장상, 스티커디자인부문에서 50만원의 상금과 한국선급회장상, 웹툰·수기부문에서 50만원의 상금과 한국해양재단이사장상이 수여된다. 한편, 참가한 10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1만원 상당의 기프티콘이 지급될 예정이다.

 

부산시, ‘제26회 바다의 날’ 맞아 ‘바다 주간’ 기념행사 추진
해양에 대한 관심 제고 위해 어린이·일반 시민 대상 전국 문예대회 진행

부산시가 5월 31일 ‘제26회 바다의 날’을 맞아 5월 28일부터 6월 5일까지를 ‘바다 주간’으로 정하고,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바다의 날’은 5월 31일로, 828년 통일신라시대 해상왕 장보고 대사가 청해진을 설치했던 날을 기념하는 날이다. 이는 1994년 11월 ‘유엔 해양법 협약’을 계기로 해양을 둘러싼 국제환경이 급격히 변화하자 변화된 해양환경에 능동적 대응하고, 해양수산 신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1996년 제정되었다.
부산시는 해양수도로서 입지를 강화하고, 변화하는 해양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매년 바다의 날을 전후하여 바다 주간을 운영하여 해양에 대한 시민들의 의식을 고취하고 있다.
올해는 △해양산업생태계 리더 서밋 △웹기반 부산해양콘퍼런스 △해양수산 비상경제대책회의 △해양수산분야 정책고문 위촉식과 △구·군에서 추진하는 해양 정화 활동을 비롯해 △(사)부산항발전협의회에서는 해양국가 국민토론회를 △(사)바다와 강살리기 운동본부에서는 바다의 날을 기념한 전국웅변대회·전국글짓기대회·바다사랑 전국 미술대회·전국 동화구연대회·전국 시 낭송 대회 등 다양한 행사를 펼친다. 다만,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방역수칙을 엄격히 준수하여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정부에서 추진하는 ‘바다의 날 기념식’은 6월 4일 오전 11시에 경남 거제시 지세포 해양공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해수부, ‘제1회 해양법·해양영토 토론대회’ 개최
5월 25일-7월 9일까지 접수, 해양법과 해양영토의 대국민 인식 확대 고취

해양수산부가 최근 국제사회에서 중요시되는 해양법과 해양영토에 대한 대국민 인식 확대를 위해 ‘2021년 해양법·해양영토 토론대회’를 개최하고, 5월 25일부터 참가자를 모집한다.
해수부는 해양법과 해양영토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미래의 해양법·해양영토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해 2013년부터 국제해양법 모의재판대회를 개최해 오고 있으며, 인재육성과 더불어 우리나라 주변 수역의 해양분쟁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국제해양법 전문인력 양성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중·고등학생 등 청소년과 대학(원)생들이 해양법·해양영토 관련 논제를 다룰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토론대회를 추진할 계획이다. 
토론대회는 중·고등학생이나 만 13-18세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9월 4일 개최하는 ‘청소년 해양영토 토론대회’와 8월 20일 대학(원)생 대상의 ‘해양법·해양영토 토론대회’로 나뉘어 진행된다.
토론대회는 해양법 및 해양영토 등에 관련한 논제에 대해 찬성과 반대의 입장을 각각 제시하며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찬성과 반대 각각의 관점에서 입론(발제), 교차조사, 반론 등을 번갈아 가며 진행하고, 숙의시간(작전회의)의 경우 청소년은 총 3회(최대 9분), 대학(원)생은 총 1회(최대 4분)가 주어진다. 대회 논제는 한국해양재단 누리집(www.koreaoceanfoundation.or.kr)에 공개되어있다.


토론대회에 참가하고자 하는 중·고등학생과 대학(원)생은 5월 25일부터 7월 9일까지 한국해양재단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먼저 전자우편(maritimekorea@hanmail.net)을 통해 참가신청을 하고, 대학(원)생은 7월 23일까지 의견서를, 중·고등학생은 7월 30일까지 개요서를 제출하면 된다.
해수부는 의견서(개요서) 심사를 통해 본선에 진출할 중·고등학생 각 4개팀과 대학(원)생 8개팀을 선정한 뒤 본선을 진행할 예정이다. 중학생 최종 우승팀에는 해양재단 이사장상과 부상 150만원을, 고등학생 최종 우승팀에는 해양재단 이사장상과 부상 200만원을 각각 수여하고, 대학(원)생 최종 우승팀에는 해양수산부 장관상과 부상 500만원을 수여할 계획이다.
해양법·해양영토 토론대회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한국해양재단 누리집(www.koreaoceanfoundation.or
.kr)과 문의처(02-741-5278)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해수부, ‘제15회 장보고대상’ 후보자 공모
5월 21일-7월 7일까지, 장보고 정신 계승한 숨은 해양수산공로자 찾아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양재단, 내일신문이 5월 21일부터 7월 7일까지 ‘제15회 장보고대상’ 후보자를 공모한다.
장보고대상은 해상왕 장보고의 해양개척 정신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2006년부터 주어진 상으로, 매년 해양수산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룬 개인 또는 단체를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70명이 장보고대상을 수여한 바 있다.
해수부는 공모를 통해 개인과 기업, 기관으로부터 장보고대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추천 대상자는 해양수산 관련 문화, 과학기술, 정책 및 산업 등 분야에서 우리나라 해양수산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개인과 기업, 지자체, 단체 등이며, 해양수산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추천위원회의 추천과 내일신문의 특집기획취재 ‘장보고 후예를 찾아서’에 소개된 인물 및 단체 중에서도 후보자를 발굴할 예정이다.
누구든지 후보자 추천을 원하는 경우에는 한국해양재단 및 내일신문 누리집을 통해 신청서를 내려받아 7월 7일까지 우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수상자는 해양수산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예비심사와 본 심사를 거친 뒤 대국민 공개검증 및 대국민 투표 결과를 합산하여 선정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수상자는 올해 11월 중 한국해양재단 누리집(www.koreaoceanfoundation.or.kr)과 내일신문 누리집(www.naeil.com)을 통해 발표하고 개별로도 안내된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대통령상과 상금 1,500만원을 수여하고, 국무총리상 수상자에게는 1,000만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상과 해양수산부 장관상 수상자에게는 각 500만원, 특별상인 한국해양재단 이사장과 내일신문 사장상 수상자에게는 각 300만원을 수여 할 예정이다.

 

해수부, 등대 체험·홍보할 ‘제1기 등대 서포터즈’ 모집
“아름다운 등대의 매력과 가치를 널리 알려 주세요”

해양수산부와 한국항로표지기술원이 5월 25일부터 6월 11일까지 바다와 등대를 체험하고 홍보활동을 펼쳐나갈 ‘제1기 등대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현재 국내에는 저마다의 매력과 역사적·상징적 가치를 지닌 유인등대 34곳, 무인등대 1,154곳이 있다. 해수부는 등대와 바다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2019년부터 매달 ‘이달의 등대’를 선정하여 홍보하고 있으며, 국민 참여를 더욱 확대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등대 서포터즈를 모집하여 홍보활동을 펼치도록 할 계획이다.


‘제1기 등대 서포터즈’는 학생부, 청년부, 중장년부에서 총 30명을 선발한다. 평소 등대에 대한 관심이 많고 블로그,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트위터 등 개인 누리소통망(SNS)을 1개 이상 활발하게 사용하고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제1기 등대 서포터즈’로 활동하기를 원하는 사람은 국립등대박물관 누리집(www.lighthouse-museum.or.kr)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mocona@katon.or.kr)으로 제출하면 된다.
해수부와 한국항로표지기술원은 팔로우 수, 콘텐츠 창작능력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거쳐 최종 서포터즈 30명을 선발하고, 6월 18일에 개별적으로 통보할 예정이다.


‘제1기 등대 서포터즈’는 오는 7월 1일 열릴 ‘세계항로표지의 날 기념식’에 초청되어 발대식을 가지고, 이후 1년간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1년 동안 등대 관련 행사와 프로그램에 참여한 경험을 소개할 뿐만 아니라, 해양수산부나 국립등대박물관이 제공하는 등대 관련 다양한 영상, 글, 카드뉴스 등을 개인 SNS에 공유하는 등 다양한 온라인 홍보활동을 펼치게 된다.
등대 서포터즈에게는 위촉장과 함께 원활한 활동을 위한 여비, 등대 기념품, 등대 체험숙소 숙박권 등이 주어질 예정이다. 또한 활동기간이 끝난 후에는 우수한 서포터즈를 선정하여 해양수산부 장관 표창도 수여할 계획이다. 등대 서포터즈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국립등대박물관 누리집(www.lighthouse-museum.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산과학관, 근현대 수사과학연구 100년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 개최
‘제26회 바다의 날’ 기념, 부산·울산·경남 초등학생 대상

국립수산과학관이 6월 4일 ‘제26회 바다의 날’을 맞이하여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를 5월 11일부터 5월 31일까지 개최했다.
동 대회는 부산, 울산, 경남의 초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수산과학기술로 변화될 우리가 바라는 ‘100년 후의 바다’와 해양수산 관련 다양한 직업을 표현한 ‘바다와 사람’을 주제로 개최됐다.
대회 입상자는 6월 9일 발표될 예정이며, △대상 1명에게는 해양수산부 장관상과 문화상품권 15만원 △금상 2명에게는 부산시교육감상과 문화상품권 10만원 △은상 9명에게 국립수산과학원장상과 문화상품권 5만원 △동상 16명에게는 한국수산회장상, 해양수산인재개발원장상과 문화상품권 3만원 △장려상 25명에게는 수산과학관장상과 문화상품권 1만원 △입선 100명에게는 수산과학관장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KOEM 동해지사, 바다의 날 기념 해양 정화활동 실시
해양환경공단(KOEM) 소속기관 동해지사가 5월 25일 감추해변에서 ‘제26회 바다의 날 기념’ 유관기관 합동 해양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바다 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관광객이 많이 찾는 감추해변 일대에서 동해해수청, 해군 제1함대, 동해해양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 연안 해초류 등 해양쓰레기 약 3.5톤을 수거함으로써 대국민 대상 바다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해양생물자원관, ‘2021년 바다의 날’ 기념 문화행사 개최
‘송림 해안 정화활동’
‘가족과 함께하는 분필그림 그리기 대회’ 진행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이 ‘제26회 바다의 날’을 맞아 해양의 중요성을 알리고 해양 생태계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해양문화 행사인 ‘송림 해안 정화활동’ ‘가족과 함께하는 분필그림 그리기 대회’를 5월 29일 개최했다.
‘송림 해안 정화 활동’ 행사는 5월 29일 송림해안에서 해양쓰레기 없는 깨끗하고 건강한 바다를 만들자는 취지로 해양쓰레기 정화 활동이 진행됐다. 동 행사는 어린이, 학생, 일반인 100명 미만을 사전에 예약접수로 신청을 받았으며, 정화 활동 후에는 봉사 시간 인정 및 소정의 기념품이 증정됐다.


또한 ‘가족과 함께하는 분필 그림 그리기 대회’는 5월 29일 씨큐리움 광장에서 ‘내가 좋아하는 바다’ ‘생명의 바다’ 등 바다와 해양생물을 주제로 스토리텔링해 씨큐리움 광장 바닥에 분필로 그림을 그리는 체험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참가팀에는 그리기 재료와 기념품이 제공됐으며, 행사 후 모든 참가 작품들은 타일 그림으로 인쇄, 광장에 마련된 마린 갤러리에 전시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 우수한 작품을 선보인 시상작에게는 각 상별로 해양생물자원관장상이 수여되며, △마빅상에게는 문화상품관 5만원 △옥토상에게는 문화상품권 3만원 △스타키상에게는 문화상품권 2만원 △피셔상에게는 문화상품권 1만원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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