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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 상해-LA 구간 북미서안항로 진입
[575호] 2021년 07월 07일 (수) 16:59:53 이인애 komares@chol.com

 

7월 중순부터 월 2-3항차, 9월이후 주간서비스로 확대 방침
동남아항로, 유럽항로, 브라질항로도 신규서비스 등 네트워크 확충 박차 


아시아역내항로를 중심으로 서비스를 전개해온 중국의 차이나 유나이티드 라인즈(CUL)가 북미서안항로에 신규로 참여했다.

CUL은 7월중순부터 상하이와 로스앤젤레스를 직항으로 연결하는 ‘TPX’를 개설한다. 1700―4400TEU급 컨 테이너선 5척을 투입해 월 2―3회 운항하고 9월이후에는 대형선을 투입해 주간서비스로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북미서안 서비스 개설에 대해 동사는 “활발한 수송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하며 “중소화주를 타켓으로 삼아 중국발 선복공급으로 대응해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서비스 개시는 7월 18일 상하이 출항선부터이며, 로테이션은 상하이-로스앤젤레스-상하로 이 두항을 15일간격으로 연결한다.
 

한편 CUL는 중국과 동남아시아 구간에서도 2개 신규항로를 7월부터 개설했다. 중국과 필리핀을 잇는 ‘CPX’와 중국-태국-베트남을 연결하는 ‘CT3’ 2개서비스이다.  로테이션은 ‘CPX’가 7월 2일 칭다오 기항편부터 운항을 개시했으며 로테이션은 칭다오-상하이-닝보-마닐라다. ‘CT3’는 7월 15일 홍콩에서 출항하며 로테이션은 홍콩-흠주(欽州)-하이퐁-방콕-렘차방-흠주-홍콩이다.
 

또한 동사는 다목적 중량물선사인 COSCO시핑 스페셜라이즈드 캐리어즈(COSCOL)와 제휴해 닝보와 브라질*산토스를 잇는 직항서비스에도 신규로 취항하는한편, 아시아-유럽을 잇는 ‘AEX’에서도 기항지를 추가하는 등 서비스 확충을 도모하고 있다.
 

브라질 직항서비스에는 다목적선 ‘COSCO SHIPPING HONOR’호를 투입한다. 제 1선은 7월 15일 닝보를 출항할 예정이며 닝보을 거쳐 홍콩, 대만, 하이퐁, 호치민까지의 화물도 인수한다.
 

현재 격주로 운항 중인 아시아-유럽항로 ‘AEX’에서는 7월 8일 상하이 출항분부터 기항지를 영국 틸버리를 추가 기항한다. 개편이후 동 서비스의 로테이션은 상하이-닝보-난사-염전-틸버리-로테르담-함부르크-앤트워프-상하이 이다.


CUL는 2005년 상하이에서 창업한 선사로, 중국의 내항과 대만항로로 해운서비스를 시작했다.
 

동사는 일본항로에서도 올해 4월 슬롯챠터를 통해 일본과 중국, 대만, 동남아시아를 잇는 서비스를 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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