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저우중원해운중공에 1만4,092TEU급 6척, 1만6,180TEU급 4척 건조
 

COSCO Shippinh Holdings(HD)가 최근 그룹 산하의 양저우중원해운중공(揚州中遠海運重工)에 1만4,092TEU급 6척과 1만6,180TEU급 4척 등 총 10척의 신조를 발주했다.


외신에 따르면, 10척의 신조 발주에 소요되는 비용은 총 14억 9,600만달러이며, 2023년 12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인도받을 예정이다.


알파라이너에 따르면, COSCO의 자사선 운항규모는 7월 19일 시점으로 498척・301만8,100TEU이상이며, 세계 3위의 선복규모이다. 발주잔량은 22척・42만TEU가 넘는다.


COSCO가 신조발주한 10척은 모두 스크러버를 탑재하며 1만4,092TEU급 6척은 2023년 12월부터 2024년 9월까지, 1만6,180TEU급 4척은 2025년 6월부터 12월까지 각각 인도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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