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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저속운항 대기질 개선 최우수선사 고려해운㈜, 흥아라인, ‘장금상선’ 선정 및 시상
YGPA·UPA, 최우수 선사 시상, BPA·IPA 상위 3개 선사 선정
[576호] 2021년 08월 24일 (화) 10:50:22 류지훈 ryujihoon93@naver.com
   
 

2020년 선박 저속운항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선사 중 대기질 개선에 우수한 성과를 보인 선사로 고려해운, 흥아라인, 장금상선이 선정됐다.

선박저속운항 프로그램은 선박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를 저감하기 위해 선박이 일정 속도 이하로 입항할 경우 항만시설사용료 중 입항료를 일부 감면해주는 제도로 지난해 1차년도 운영을 완료했다.

항만 운영주체인 4개 항만공사(PA)가 저속운항 프로그램을 2019년 12월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2020년 12월까지 13개월 간 시행한 결과 부산항 대상선박 1만 3,723척 중 5,782척이 참여하여 참여율 42%를 보였으며, △인천항 대상선박 4,688척 중 1,450척 참여, 참여율 30.9%, 준수율 97% △여수광양항 대상선박 7,408척 중 2,216척 참여, 참여율 30%, 준수율 95.6% △울산항 6,959척 중 1,763척 참여 참여율 25.3%, 준수율 96%로 나타났다.

이에 여수광양항만공사(YGPA)는 8월 18일 지난해 여수·광양항의 대기질 개선을 위해 실시한 선박저속운항 프로그램에서 최우수 참여선사로 ‘장금상선㈜’을 선정하여 시상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선사 중 기여도 상위 5개 선사는 장금상선(389척), 고려해운㈜(349척), 남성해운(189척), 한국머스크㈜(187척), 흥아라인㈜(167척) 순으로 집계됐다.

울산항만공사(UPA)도 우수선사로 ‘고려해운㈜’과 ‘흥아라인㈜’을 선정하여 시상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선사 중 상위 5개 선사는 고려해운(326척), 흥아라인 (207척), 현대글로비스(164척), 남성해운(134척), 장금상선(125척) 순으로 집계됐다.

부산항만공사(BPA)와 인천항만공사(IPA)의 경우 저속운항 프로그램 최우수선사에 대한 시상을 따로하지 않았으나, 부산항은 고려해운㈜(683척), 오션네트워크익스프레스코리아㈜(609척), 한국머스크㈜(439척)를 인천항은 고려해운㈜(273척), 장금상선(427척), 천경해운(110척)을 상위 3개 선사로 선정했다.

한편 해양수산부와 4개 PA는 공동으로 올해 4월부터 연말까지 ‘선박 기인 대기오염 물질 배출량 산출 알고리즘 개발 연구용역’을 실시하여 선박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 물질을 줄여나가는 방식으로 항만 대기질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7월에는 ‘PORT-MIS 저속운항 자동검증 프로그램’을 추가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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