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해양박물관이 9월 17일 영도구 취약계층 100여가구에 고등어세트를 전달했다.

박물관은 영도구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관내 저소득 계층 100여가구에 나누어 줄 고등어세트를 전달하며 추석명절의 기쁨을 나눴다. 수산식품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에 처한 부산시 중소 수산식품 기업 상품을 직접 구매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김태만 국립해양박물관 관장은 “코로나19 등 국가적 위기로 어려운 시기에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과 지역사회 내 상생․협력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립해양박물관은 개관 이후 지속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2016년부터 지속적으로 영도구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영도구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과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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