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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A-SKT-씨드로닉스, 스마트항만 울산항 이끌 5G·AI기술 도입 나서
AI 기반 선박 어라운드뷰 시스템과 5G MEC 기술 융합
[0호] 2021년 09월 30일 (목) 14:12:03 해양한국 komares@chol.com

공공기관-대기업-스타트업 간 협업 통한 항만 스마트화 이끌어

 

   
 

울산항만공사(UPA)가 9월 30일 SK텔레콤(SKT), 스타트업 씨드로닉스와 함께 5G․AI 적용 스마트항만 인프라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씨드로닉스의 선박 어라운드뷰 시스템과 SKT의 5G MEC 기술을 융합하기 위해 마련하였으며, 울산항 내 안전한 접안 여건 확보와 더불어 스마트항만 울산항의 기반을 조성하는 데 의의가 있다.

현재 울산항에서 운영 중인 6대의 선박 어라운드뷰 시스템에 SKT의 5G MEC 기술을 적용하면 기존 데이터 통신 대비 100% 속도 향상 효과가 있으며, 이로 인해 선박 어라운드뷰 시스템 기능 개선이 기대된다.

이날 양해각서 체결식에서는 현재 시스템과 5G 환경에서 운영되는 선박 어라운드뷰 시스템의 비교하여 정보 제공 과정 등 시스템 개선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5G 테스트베드 서비스 시연도 진행됐다.

UPA는 이번 협약을 통해 울산항 내 5G MEC 기술이 적용된 선박 어라운드뷰 시스템 운영을 확대하고, 향후 5G MEC 기술이 다양한 항만산업에 활용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더불어 항만분야 4차산업 일자리 창출과 기술혁신, 동반성장 등 사회적가치 성과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재균 UPA 사장은 “이번 협약은 공공기관의 인프라에 대기업, 스타트업 간의 기술협약을 더해 항만 안전의 스마트화를 이끌어 내는 계기”라며 “울산항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우리의 혁신적인 기술이 해외 항만에 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선박 어라운드뷰 시스템’은 UPA와 인공지능(AI) 분야 스타트업 씨드로닉스의 협업을 통해 개발된 세계 최초 선박 접안 모니터링 시스템으로, 선박의 안전한 부두 접안을 위해 선박과 부두 간의 거리, 속도 등 데이터를 모바일을 통해 항만 작업자에게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또한 ‘5G MEC(Mobile Edge Computing)’는 기지국과 근거리에 데이터 처리, 저장을 위한 서버 등 컴퓨팅 시스템을 구축해 데이터를 중앙서버를 거치지 않고 서비스 현장에서 처리하는 기술로 네트워크 지연시간을 줄여 현장에 특화된 고기능 5G 서비스를 제공하고, 보안성을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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