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소년단연맹이 10월 2일부터 3일까지 2일간 부산시 수영구 광안리해수욕장 일원에서 ‘2021 코리아 SUP 챔피언십’을 개최하였다. 부산시 수영구와 연맹이 주최하고 연맹과 서프오션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해양수산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였다.

대회 개회식에는 연맹 손재학 고문을 비롯하여 강성태 수영구청장, 김진 수영구의회 의장 등이 참석하여 대회를 빛냈다.

지난 7월 강원도 강릉에서 1차전을 진행했던 이번 대회는 부산 광안리해수욕장에서 2차전을 진행함으로써 특히 이번 대회에는 코로나 감염병으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3단계가 적용되어 행사장 내 49인 이하로 운영되었으며 입장하는 모든 참가자의 발열체크, 손소독,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되어 진행되었다.

이번 2차전 대회에는 3개종목 14개부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참가자는 총 130여명이 참가하였다. 청소년들이 많이 참가하여 대회를 더욱 빛내주었다. 입상자에게는 상금 및 상장, 메달, 트로피가 전달되었으며, 부상으로는 수영구에서 준비한 드라이백이 지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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