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조선이 팬오션으로부터 1,000TEU급 컨테이너선 2척+옵션 2척, 총 4척의 선박건조를 수주받았다. 외신과 관련업계에 따르면, 확정분 2척은 2023년 5월에 준공될 예정이다.
 

대한조선은 아프라막스를 중심으로 중형 탱커에 특화된 전략사업을 확대해왔는데, 시황이 고공행진하고 있는 컨테이너선의 신조수요가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 대응해 소형 컨테이너선박 건조시장에 진출했다.
 

관련 컨테이너선박의 건조계약을 10월 8일 체결됐다. 이 신조선박은 전장 147.M, 폭 23.3M, 깊이 11.3M로 22년 6월에 착공한다.
 

이번 성약에 따라, 대한조선의 올해 수주 선박척수는 14척에 옵션 4척이 추가됐다.
 

대한조선은 9월에 그리스선사인 차코스 에너지 내비게이션에서 LNG연료 아프라막스 탱커 4척+옵션2척의 건조를 수주받았다. 이로써 올해 수주한 동사의 아프라막스는 12척+옵션 2척으로 확대됐으며, 이중 7척 +옵션 2척 건조분이 LNG연료추진 선박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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