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소년단연맹이 10월 13일에 환동해산업연구원 대회의실에서 ‘해양환경해설사 해양환경정화 및 감시활동지원사업’ 발대식을 진행하였다.

발대식에는 해양환경해설사, 이영석 경상북도 해양수산국장, 남용대 경상북도의원, 전강원 환동해산업연구원장, 오세경 연맹 사무총장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본 사업은 연맹이 용역사업으로 진행하게 되었으며, 환동해산업연구원에서 2019년부터 해양환경전문가를 양성해오며 이들을 대상으로 일자리사업을 처음 진행하게 되었다.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해양환경해설사들은 올 연말까지 1일 6시간, 주 4일간 동해안에 버려져 있는 해양쓰레기를 수거하고 방문객 및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쓰레기를 버리지 않도록 캠페인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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