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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부산에서 불법어업 근절 협력방안 모색
해수부·WMU·KMI, ‘제1회 불법어업 대응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0호] 2021년 10월 18일 (월) 13:39:01 해양한국 komares@chol.com

 

   
 

해양수산부가 10월 19일부터 22일까지 세계해사대학(WMU),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과 함께 스웨덴 말뫼의 세계해사대학과 부산의 파크 하얏트 호텔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불법어업 대응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6월 WMU과 체결한 ‘불법어업 대응 역량강화 사업 이행을 위한 양해각서’를 토대로 올해 처음 개최된다. 이번 워크숍에는 래시드 수메이라(Rashid Sumaila) 브리티시 콜럼비아 대학교수, 닐 벨레폰테인(Neil Bellefontaine) WMU 교수 등 불법어업 대응 관련 경험과 지식을 보유한 세계 각국의 전문가뿐만 아니라, 산드라 올너트(Sandra Allnutt) 국제해사기구(IMO) 국장, 브랜트 와그너(Brandt Wagner) 국제노동기구(ILO) 국장, 매튜 카밀레리(Mattew Camilleri) 유엔식량농업기구(FAO) 팀장, 해수부 김정례 인도양참치위원회(IOTC) 의장 등 불법어업과 관련된 다양한 국제기구의 전문가들도 참여한다. 또한 불법어업 근절에 관심 있는 누구나 워크숍에 참석할 수 있으며, 참석 신청 등은 ‘KMI 국제개발협력센터(051-797-4928)’로 문의하면 된다.

워크숍 첫째 날에는 각 국제기구의 담당자가 불법어업 대응을 위한 역할과 항만국 조치협정, 어선원노동협약, 케이프타운협정 등에 대해 발표하고 불법어업 문제 해결을 위한 기관 간 협력의 필요성을 논의한다. 둘째 날에는 ‘불법어업 근절에 대한 다양한 학문적 접근법’을 주제로 불법어업 근절을 위한 모범 정책과 관행, 효과적인 대책 수립 및 협력 방안 등에 대한 전문가 발표가 이어지며, 불법어업 해결을 위한 다양한 학문적 접근의 필요성에 대한 토론이 진행된다. 셋째 날에는 중서부태평양 참치 어업, 불법어업에 대한 인도양참치위원회(IOTC)의 관점 및 EU의 접근법 등에 대한 전문가 발표 및 불법어업 규제 효과와 이행률을 높이기 위한 과제 논의 등이 이루어지며, 마지막 날에는 어선 안전뿐만 아니라 카리브해, 남대서양 등에서의 불법어업 사례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된다.

우동식 해수부 국제협력정책관은 “불법어업은 수산분야에서 가장 중요한 국제적 이슈로서, 지속가능한 수산자원 확보, 해양생태계 보전 등을 위해 국제사회가 시급히 해결해야 하는 과제이다”라며 “이번 워크숍이 국제기구와 각국 전문가들이 불법어업 대응을 위한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며 불법어업 근절에 기여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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