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재건 5개년 계획의 충실한 이행 통해 해운·조선 상생에 기여

 

 
 

한국해양진흥공사(KOBC)가 10월 19일 부산 벡스코 전시장에서 개최된 ‘제22회 KORMARINE 2021 HYBRID+ 컨퍼런스’에서 KORMARINE 2021 AWARD를 수상했다.

10월 19일부터 22일까지 개최되는 ‘제22회 KORMARINE 2021 HYBRID+ 컨퍼런스(국제조선 및 해양산업전)’는 지난 40여년간 세계 조선해양산업의 미래를 선보이는 국제행사로 자리 잡아 왔다.

이번 컨퍼런스는 국내외 30개국 700여개사가 참가하는 전시회, 학술대회, 국제세미나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공사는 그간 해운재건을 통해 해운·조선 상생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KORMARINE 2021 AWARD를 수상하였다.

KOBC는 초대형 컨테이너선 신조선 금융 지원, 노후선박 교체 지원, 중견선사 선박금융 보증 등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해운사 경쟁력 확보 및 신조선 발주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려는 공사의 노력이 가시적 성과를 내면서 국내외 해양산업 일감 확보에 기여했다는 평이다.

이날 시상식에 참가한 박광열 KOBC 경영기획본부장은 “역사 깊은 KORMARINE AWARD를 수상하게 된데 공사 사장님과 임직원을 대신하여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저희 공사는 우리나라가 해운산업 리더국가로 도약하는데 앞장서서 해운업을 지원하여 조선업 또한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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