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C가 중국과 롱비치항을 연결하는 새로운 환태평양 셔틀 서비스 ‘Puma’를 도입했다. 이는 북미서안의 도전적인 서비스 스케줄을 한층 지원하고 강력한 시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함이다. 지난 10월 17일 홍콩 다찬베이 터미널에서 Puma서비스의 MSC 선박 ‘MSC Bhavya’호가 풀 컨선으로 출발했다.
다찬베이 터미널 관계자는 “MSC와 동 서비스에 협력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Puma는 고객들에게 미국 서안의 빠른 트랜짓 타임을 제공하게 될 것이다.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협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Puma서비스에는 4,100teu급 6척의 컨테이너 선박들이 투입된다. 매주 일요일 다찬베이 터미널에 기항하며 로테이션은 다찬베이-세코우—롱비치-다찬베이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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