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양대학교 창업지원단이 11월 12일 국립대학육성사업인 ‘해양인(IN) 커뮤니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목포해양대학교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인 학생창업 1호기업 ㈜오션원, ㈜피셔원 등 10개사를 비롯하여 5개 창업동아리, 10개 전남지역 해양수산 기창업 기업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해양인(IN) 커뮤니티’는 목포해양대학교 창업지원단이 전라남도의 해양수산도시 경쟁력 확보를 위해 관련 기관 및 산업체, 대학 창업지원단의 교류 환경을 조성하고 이를 확대하기 위하여 작년부터 개최한 행사이다.

올해에는 해양수산 정책 지원, 전남의 해양수산 자원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창출 방안, 전남 해양도시의 경쟁력 강화 성공사례 특강 등을 통한 다양한 발전 기회 모색과 전문가들의 참석기업 처방 멘토링 등이 진행됐다.

노창균 목포해양대학교 창업지원단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해양수산 기업 간 만남이 2년 가까이 제한되었다”며 “이번 해양인 커뮤니티 행사를 계기로 해양 산업 간 교류 활성화를 통해 전라남도의 해양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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