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시대 공유플랫폼 공동 프로젝트’ 추진 통해 영남과 호남의 공유모델 방안 수립

 

 
 

한국해양대학교가 인공지능 시대 교육모델 변화와 산업 현장의 인력 수요를 반영한 교육혁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호남대학교(AI 빅데이터 연구소)와 진행 중인 교육혁신 연구와 관련하여 11월 17일 인공지능교육 혁신전략을 구현하기 위한 최종 발표 워크숍을 대학본부에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해 양 대학 간 교육 협력을 위한 협약 체결과 지난 7월 1차 워크숍에 이어 마련되었으며, 특히 이번 워크숍을 통해 인공지능교육 질 제공 방안과 추진전략, 교양 교육과정과 인공지능교육 혁신방안, 인공지능 융합교육과정 사례(마이크로디그리), 메타버스 시대의 신교수법 개발 방안 등을 공유하며, AI 시대 공유플랫폼 구축을 위한 영남과 호남의 공유대학 모델의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는 내실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서동환 기획처장은 “교양교육과 AI 교육의 융합방안 도출 및 학부별 커리큘럼의 인공지능교육 연계 방안을 통해 향후 양 대학이 공유대학의 선제적 모델 개발을 위한 공동교육과정을 개발・운영할 수 있는 시초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참석자를 최소화했고 집단행사 방역관리 지침을 준수하며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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