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부터 국·도비 15억 투입, 도내 해양수산 창업기업 발굴 육성

전라북도가 해양수산부의 ‘해양수산 창업투자지원센터’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22년부터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이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해양수산 창업투자지원센터는 지역 내 우수한 해양수산 기술을 보유한 예비창업자나 기업을 발굴, 교육 ․ 컨설팅 ․ 신제품개발 ․ 국내외 마케팅 및 판로개척 등 해양수산업을 미래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운영하는 지원기관으로 2022년 국․도비 약 15억원이 투입된다.

12월 6일 국회 농해수위 소속 이원택 의원은 전북에 해양수산 창업투자진흥센터가 운영됨에 따라 △해양수산 창업기업 발굴을 위한 유치활동 △예비 창업자 교육추진 △도내 해양수산관련 대학 및 기업 등 창업활성화를 위한 산·학·연 협력체계 구축 등의 사업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원택 의원은 “전북도 담당자들과 함께 노력한 결과 해양수산 창업투자지원센터를 도내에 유치하게 되었다”며 “해양수산 창업투자지원센터가 도내 해양수산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에서는 본 사업 수행을 통해 도내 신규 창업기업 8개사 발굴, 참여기업 매출 및 수출액 5%이상 증대, 신규 고용창출 100명이상을 목표로 내실있게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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