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내 시각장애인 독서권 확보 지원

 

 
 

울산항만공사(UPA)가 12월 6일 지역 내 시각장애인의 지식정보 제공을 위한 오디오북과 지원품을 울산시각장애인복지관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총 1,500만원 상당으로 시각장애인의 독서권 확보를 위해 울산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 희망한 오디오북 411개와 청취용 CD 플레이어 등 지원물품 94개로 구성되었다.

UPA는 2019년부터 ‘(시민과 함께 읽는) 울산항의 역사’ 점자도서를 제작․지원하였고, 지난해에도 오디오북을 지원하는 등 시각장애인의 독서권을 보장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UPA 관계자는 "이번 지원으로 울산 지역 내 시각장애인의 지식접근성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UPA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독서문화 확대를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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