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 추진계획 수립·모니터링·성과공유까지 시민들의 참여 확대

 
 

여수광양항만공사(YGPA)가 제3차 시민참여혁신단 회의를 개최하고 금년도 혁신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했다. 시민참여혁신단은 광양항 입주기업 및 지역주민 등 생태계 이해관계자들로 구성된 18개 시민참여채널을 총칭하여 일컫는 명칭이며, 총 190개의 관계기관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YGPA가 추진했던 47개 혁신과제의 성과를 시민참여혁신단이 평가했으며, 혁신 노력에 대한 체감만족도 조사도 함께 진행됐다.

한 참석자는 “생각보다 공사가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는 분야가 광범위해 놀랍다”며 “다양한 홍보를 통해 공사가 지역사회에 펼치고 있는 활동들이 제대로 평가 받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성현 YGPA 사장은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확실한 변화를 위해 앞으로도 전사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며 “이번 시민참여혁신단 회의에서 나온 소중한 의견들이 적극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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