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크선박 풀(pool)인 하이드마와 캐피털십 매니지먼트(그리스)가 1월 6일 합작법인을 설립했다.


외신에 따르면, 캐피털이 관리하는 32척의 탱크선박 모두 하이드마 풀에 합류한다. 이로써 하이드마의 운항선대는 VLCC(대형원유탱커), 프로덕트선, 케미칼선 등 총 60척으로 확대된다.


하이드마가 운영하는 풀은 VLCC 대상의 씨드래온 ▽수에즈막스 블루핀 ▽아프라막스 및 LR2型의 시 라이온 ▽MR2형의 도라도 ▽MR1형의 마린 ▽1만―1만9,gt급의 시호스 등 6개이다.

하이드마 측은 “수십년간 쌓아온 시장에서 높은 평가를 얻어온 당사만의 독자적인 투명성과 우수한 풀의 실적이 캐피텅과 같은 수준 높은 유선선주를 끌어들인 원동력”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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