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5일 주총에서 정식 취임 예정
 

 

 
 

덴마크 해운기업인 AP몰러 머스크가 로버트 머스크 우그라(Robert Maersk Ugla) 씨를 이사회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2월 15일 발표했다.


로버트는 3월 15일로 예정돼 있는 동사의 주주총회에서 정식으로 취임할 예정이다.


로버트씨는 창업가 출신의 1979년생의 부회장으로 2014년부터 이사회에 참석해왔다. 그의 회장 취임에 맞추어 짐 하가만 스나베 회장과 로버트씨의 모친인 아네 머스크 맥키니 우그라(Ane Maersk Mc-Kinney) 부회장은 퇴임한다.


머스크의 경영체제는 현재 감독 역할을 담당하는 이사회와 업무수행과 사업에 책임을 지는 집행위원회의 2중 구조로 분리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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