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금상선이 최근 현대중공업에 컨테이너선 12척을 신조발주한 것으로 보도되고 있다.

동사의 신조발주 선박은 8,000TEU급 6척, 2,800TEU급 4척, 1,000TEU급 2척으로 2023년 하반기 이후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
 

2,800TEU급은 1척당 4,300만달러, 1,000TEU급은 1척당 2,500만달러로 이 선박들은 2023년 하반기이후 인도받을 예정이며, 8,000TEU급 신조선은 2024년에 인도될 것으로 예상된다.
 

동사는 올해 1월에도 현대미포조선에 2,500TEU급 4척을 총 1억 6,000만달러애 발주했다고 보도됐다.

이로써 장금상선은 올해들어 총 18척의 컨테이너선박을 현대중공업그룹에 발주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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