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C가 3월 말부터 스칸발틱해와 미국동안을 연결하는 새로운 서비스를 도입한다.
새로운 위클리 서비스는 두 지역을 직접적으로 연결하여 고객들을 위한 환적을 줄이고, 신속한 트랜짓타임을 제공한다. 항만 로테이션은 클라이페다-그디니아-예테보리-브레메하벤-뉴욕-필라델피아-노포크-클라이페다 순이다.
클라이페다에서 뉴욕까지 트랜짓 타임은 15일이며, 예테보리에서 뉴욕까지는 11일이 걸린다. 항만의 선적과 적하시 환적이 필요하지 않게 된다.
이와 함께 MSC는 최근 동아프리카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기 위한 새로운 인터모달 솔루션을 도입했다. 지부티-이디오피아를 연결하는 인터모달 서비스로 철도 및 육상 운송이 옵션에 포함된다. 이를 통해 내륙국가인 이디오피아의 수출입 활성화를 지원한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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