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A CGM 그룹이 싱가포르항만공사(MPA)와 해운 탈탄소화 및 디지털화 솔루션과 역량 개발을 위해 협력 MO
U를 체결했다.
6월 22일 양사는 MOU를 맺고 앞으로 저탄소 연료 사용 활성화와 녹색기술 개발을 추진하기로 했다. 상업해운에 e-메탄올, e-메탄, 바이오연료와 제로 및 저탄소 선박연료의 사용을 추진할 뿐 아니라 탄소포집 솔루션 등의 기술을 연구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해운 에코시스템에서 디지털화와 혁신을 추진하여 더욱 효율적인 솔루션을 마련하기로 했다. 여기에는 해운 사이버 보안, JIT 해운, 항만간 데이터 교환, 화물 문서화 및 리포팅, 선상 자동화 등도 포함된다.
또한 양측은 싱가포르 기반 해상 기술 스타트업을 늘리기 위한 인큐베이터 및 액셀레이터를 설립하고 투자를 추진하기로 했다.
한편 CMA CGM은 디지털 아젠다와 연계해서 최근 싱가포르 PSA와 협업을 맺고, 항만 및 터미널 핸들링과 관련한 디지털 솔루션의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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