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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포워딩시장 ’22년 성장률 5.7%로 둔화
[587호] 2022년 07월 14일 (목) 14:00:05 이인애 komares@chol.com

’21―’26년 3.7% 확대속도 둔화


영국의 조사기업인 트랜스포트 인텔리전스(TI) 리포트에 따르면, 올해(2022년) 세계 포워딩(FW) 시장의 성장률이 5.7%로 예측된다.


2021년의 시장규모는 2,696억 5,600만 유로로 성장률은 11.2%를 기록하며 2011년이래 최고수준의 성장률을 기록했지만 2022년 이후 둔화할 것으로 전망한 것이다.


TI는 2021―26년은 연평균 3.7% 성장하며 특히 해상화물 포워딩 시장의 확대 행보가 둔화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Ti에 따르면, 2022년 포워딩시장의 신장률 축소 배경은 세계경제의 회복이 감소해 무역 성장률이 완만해질 것이라는 전망에 기인한다. 시장을 견인하는 것은 항공화물의 수송수요로 항공화물 포워딩의 성장률은 6.1%를 전망했다.


그에 반해 해상화물은 스페이스의 압박이 제약이 되어 5.2% 성장률에 머물 것으로 예상했다.


2021년 포워딩시장 규모는 코로나19 사태이전보다 확대됐다. 경제활동 재개와 각국 정부의 경제지원첵에 따라 증가한 상품구매 수요에 기인한다.


Ti는 “선복 부족과 운임 폭등으로 포워딩 수익성이 크게 향상된 반면 선복부족이 시장규모 확대를 압박하는 요인이 됐다”고 언급했다.


또한 지난해는 EC(전자상거래) 산업의 성장과 자유무역협정의 확대로 인해 디지털 포워딩 시장도 크게 성장했다. 디지털 포워더와 온라인 화물예약 플랫폼, 마켓 플레이스 채용은 2019년의 3배로 증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21―’26년의 연평균 성장률 예측은 인플레이션 가속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에너지 공급 불안정, 개인소비 둔화로, 이전 리포트보다 하향 조정됐다. 그중 항공화물의 연평균 성장률은 4%, 해상화물은 3.6%이지만 EC의 증가와 여객편의 복귀로 캐퍼시티 회복 등이 호재로 작용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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