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S해운이 7월 15일 서울 본사에서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주총회에서는 ‘대표이사 사장 선임의 건’을 포함한 모든 의안이 상법에서 정하는 결의요건을 충족하여 원안대로 가결되었다.

제2호 의안인 ‘대표이사 사장 선임의 건’ 관련해 이승우 대표이사가 신규 선임되었으며, 제3호 의안인 ‘이사 선임의 건’ 관련해 최원범 상무이사가 신규 선임되었다.

동사는 지난해 코로나 영향으로 인한 전 세계적인 경기 침체 속에서도 우수한 선박운항 PERFORMANCE와 자율경영을 바탕으로 한 수평적 조직문화 구축을 통해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하는 등 성장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또한 7월 중순 LPG D/F(DUAL FUEL) ENGINE이 장착된 친환경 VLGC 1척을 현대중공업으로부터 인수할 예정이며, 오는 4분기에는 METHANOL D/F(DUAL FUEL) ENGINE이 장착된 MR TANKER 1척을 추가로 인도받을 계획이다. 동사는 상기 선박 두 척의 성공적인 인수를 통해 글로벌 에너지 운송선사의 지위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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