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YGPA)가 여수지역 취약계층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해 수박 320박스를 전달했다.

YGPA는 취약계층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고, 지역 특산품인 수박 소비를 촉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전달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박은 쌍봉종합사회복지관 등 사회복지시설로 전달됐으며, 추후 복지관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에 배부될 예정이다.

YGPA는 최근 광양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수박을 전달하고, 초복 맞이 어르신 삼계탕 대접 행사를 개최 하는 등 지역민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YGPA 관계자는 “수박이 무더운 여름철 지역 취약계층 분들의 지친 마음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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