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전문지와 소통 강화 및 문제해결 공동노력 등 논의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이 현장과 업계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전문지 기자단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해양수산 분야는 7월 17일 서울에서, 해운항만 분야는 18일 부산에서 간담회 자리를 가졌으며, 23개 전문지 중 19개 매체가 참여했다.

코로나 사태로 약 4년 만에 열린 이번 간담회는 전문지와의 소통 강화와 네트워크 구축, 문제해결을 위한 협력방안 등을 논의할 목적으로 개최됐다. 간담회에서는 KMI가 추진 중인 ‘10대 미래기획 및 8대 경영혁신’과 그에 따라 수립 중인 부서별 미래전략을 소개했다. 이후 글로벌 공급망 위기 돌파 등 당면현안과 함께 상호 간 협력방안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

김종덕 KMI 원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KMI에 대한 평가와 부족한 부분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며 “현안문제 발굴과 현장감 있는 연구, 연구성과 확산을 위한 협력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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